아이엠줄리

나의 기억 저장소

뉴질랜드 29

[뉴질랜드] 퀸스타운 백패커스에서의 쿠킹 해프닝 - 20070201

2006년 2월 1일. 레이크와나카에서 스카이다이브를 하고, 바로 퀸스타운으로 넘어 갔다. 그곳에서 알렉산드라에서 생활할 때 룸메이트였던 Aki, Junko와 다시 상봉! 한 일주일만인데도 뭔가 쨘~하고 뭔가 뭉클뭉클. 오랜만에 방문한 퀸스타운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 숙소에 짐을 대충 넣어두고, 마트로 가서 장을 보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사진인가보다. 참 언제봐도 아름다울.. 퀸스타운 빛.. 찬현이, 준코, 아키. ㅋㅋ셋다 손에 봉투를 들었다. 마트에서 먹을 것들을 산 모양새. 언제나처럼 넷이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해먹기로 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요리에 취미가 없는 나는...뭐 그냥 그들을 돕기로 했다...ㅋㅋ 아키와 준코를 필두로 우리는 저녁상을 차리기 시작했는데.. 이 날, 나에게 면을 맡..

before sunset

남섬 일주 여행을 마치고, 오클랜드로 다시 돌아가는 중이었다. 뉴질랜드 북섬의 제일 끝트머리에 있는 웰링턴에서 본 마지막 풍경.. 달리는 버스 안에서 보는 이 석양이 정말 눈물나게 아름다웠던 기억이, 난다. 정말 혼자보기 아까운 풍경.. 그런 풍경을 볼 때 누군가 떠오른다면 사랑하는거라던데 :) 떠오르지 않아도 좋으니, 그 순간에 그냥 함께면 좋겠다. 아무튼 이 사진을 찍고 나는 바로 취침. 밤새...12시간을 달렸다. 뉴질랜드도 그러고보면 참 넓단 말이죠. photo : feb.2007 Wellington, Newzealand / canon 350d / iamjulie photography

사진 2011.05.24

[워킹홀리데이 다이어리]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 2006.09.21

2006.09.21 어느새 뉴질랜드에 온지 2달이 다 되어갑니다. 다음주면 딱 2달째 되는 날이거든요^^ 이제 제법 이 곳에 적응을 한 듯해요! 하루에 사계절이 나타나기도 하는 변덕스러운 날씨까지도^^ 언제나 그렇듯 시간은 너무나 빠르게만 흘러가고~ 제가 온지 벌써 2달이나 지났다니!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 한국에 돌아갈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게.....음음... 벌써부터 오클랜드 시티를 걷다가 문득문득 한국에 돌아갔을때를 떠올린답니다. 너무나 이곳이 그리워질것 같아요. 벌써부터 그때를 상상하면 지금 하루하루를 값지게 소중하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가끔 한국의 포장마차 떡볶이와 순대가 그립고, 늘 가던 홍대앞 거리가 그립긴 하지만. 그래도 분명한건 내년에 홍대 앞 거리를 거닐때 나는 ..

[워킹홀리데이 다이어리] free as a bird - 2006.09.09 in NZ

2006.09.09 토 22:34 무한히 자유로운 지금 순간 속에서 나는 너무 행복하다.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온 이 곳에서 온통 하얀 백지에 점으로 선을 이어 그림을 완성해 간다. 누가 시킨 그림도 아니거니와 내 마음대로 양껏 그릴 수 있는 나만의 이 그림이 나는 너무나 좋다. 복잡하던 인간관계도 단순해지고 복잡하던 하루일과도 단순해지고 복잡하던 모든생각도 단순해지고 이 곳에서 나는 커다란 걱정과 근심이 없으니, 그래서 더욱 행복한가보다. 그리하여, 새는 자신의 날개로 날고 있다. 그 누구도 모든 것을 대신해 줄 수 없고, 스스로 날 줄 모르는 새는 더 이상 새가 아닌 것이야. 긍정의 힘을 믿어요!

[워킹홀리데이 다이어리] 사진의 의미 - 2006.09.08 in Auck, NZ

2006.09.08 금 오늘 일과를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데, 문 앞에서 마침 서성이고 있던 Ardy가 반겨주었다. 나의 카메라를 보더니만 매우 감탄하며 매일 갖고 다니는거냐고 묻길래 언제 어디서 좋은 장면이 나올지 몰라 매일 가지고 다닌다 하니 좋은 자세라며 프로페셔널하다고 칭찬을 계속 했다. 그리고 덧붙여서 사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데 사진은 예술이라며 순간을 영원으로 남길 수 있는 방법이라며 일반 사람들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소소한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을 남길 줄 아는 사진가들이 정말 존경스럽다며 나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심지어는 나의 웹사이트에 올려진 기존의 사진을 보며 내가 찍은 사진을 봤을때 느낀 자신만의 생각을 말하기도 하고 함축된 의미에 대해 논하였지. 사진에는 메세지가 ..

[워킹홀리데이 다이어리] 일상 - 2006.09.04 in Auck, NZ

[우리집 복도 쪽에서 보이던 풍경. 오클랜드 하버] 2006.09.04 월 21:40 무사히 이사도 마치고^^ 일도 잘 시작하고 있고 모든 것이 좋구나! 집 식구들도 좋고, 으히히 룸메이트 wendy, Linda와 Andy 부부 셋 모두 외국인인 덕분에 하루하루 영어가 늘어가길 조심스레 소망 해본다 :) 공유기 덕분에 내 책상에서 시원하게 랩탑으로 이러넷을 하는 지금, 매우 안정적이구나^0^ 하지만 난 자야만 한다..... 내일도 일을 해야하므로!!아자잣!

[워킹홀리데이 다이어리] 처음으로 일한 날 - 2006.08.21 in NZ

2006.08.21 월 21:43 새로운 날의 시작. 오클랜드에서 처음으로 일을 시작한 날이다! 아침 여섯시 반에 일어나서 서둘러 일터로 향했다. 다들 좋으신 분인거 같아서 좋다! 열심히 해야지^-^아자 뭐든 마음만 제대로 먹는다면 세상에 하지 못할 정도로 힘든 일은 없다. 단지 내가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 뿐이지. 어제가 8월치 마감일이라 야후 컬럼 밀린거 쓰느라 죽는 줄 알았다..-_- 남의 돈을 내 것으로 만드는 건 언제나 힘든 일이다. 언제나 잊지 말아야지.

[워킹홀리데이 다이어리]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 때도 알았군요 - 2006.08.16 in Auck, NZ

2006.08.16 수 00:27 갑자기 홍대의 그 거리가 너무 너무 너무나 그리워져 버렸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홍대 거리의 그 번잡스러우면서도 묘한 불빛이. 너무 그리워져버렸다. 그리고 참으로 좋아하던 카페들. 한국에 있을 때 제일 많이 찾던 곳이라 그런거겠지? 거리에 즐비한 자판대와 그 소란스러움 가운데 특별함이 숨쉬는.. 홍대거리. 너무 그립다...힝 신촌의 공원 앞.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밀가루 떡볶이 포장마차 역시도. 하지만 난 분명 훗날 홍대 거리에 있을 때 다시 이 곳을 그리워 할 것임을 알기에- 알기에 지금 감히 행복하다. -----------------------------------------------------------------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긴 했었군요. :)

나의 첫 룸메이트 이야기.

2006년 8월 2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우리집 베란다에서. 나의 첫 룸메이트였던 혜원언니 :) 23년동안 항상 부모님과 살다가 처음으로 독립을 했던 때.. 그 뉴질랜드에서의 추억이 새록새록한 밤이다. 다음 주~ 도영오빠의 결혼소식으로 오랜만에 언니오빠들과 연락을 했더니~ 아주 마음이 뭉클뭉클뭉클!!! 그래서 하드를 열어 사진 구경 삼매경에 빠졌다. 뉴질랜드에서 살 집은 인터넷으로 구했었다. 그것도 시드니에서 말이다;ㅎㅎ 참 지금이나 그때나 대책없던 나였구만.ㅋㅋㅋㅋㅋ 누구와 같이 살지 위치가 어딘지 제대로 보지도 않고 그냥 무작정 가겠다고 ㅎㅎ 근데 흔쾌히 나를 룸메이트로 플랫메이트로 받아준 나의 뉴질랜드 첫 가족!! 이야기~ 2006년 8월 9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우리집 내 방에서 내다본 창 ..

사진 2011.05.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