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Julie
어느 날 아니 모든 날의 나는 지금을 쉽게 잊고 말 것이 두렵다. 언제나 그래왔듯이 기억은 시간 앞에 아무 힘이 없다.그래서 '육아'라는 카테고리를 만들었다.하지만 '육아' 카테고리를 만든지 세달이 지나도록 한줄의 글도 쓰지 못했다.'육아'는 나에게 가만히 앉아 키보드를 두들길 시간을 허락하지 않는다.그래서 때로 조급해진다.이렇게 다 잊혀질 우리 일상이 아까워서..지금 시각 새벽 00시 35분. (뉴욕시 기준)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