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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억 저장소

필름/로모그래피 26

동해바다여행 - 로모 피쉬아이 베이비 흑백사진 (lomography fisheye baby 110)

Lomography Korea Fisheye Baby 110 로모 피쉬아이 베이비 110 으로 담은, 동해바다로 떠난 어느 여름 날의 흑/백/기/록 베이비가 생겼다. 정말 작다. 손바닥 안에 쏙- 들어 오는 사이즈! 어안렌즈인 피쉬아이2의 완벽한 미니어처다. 그래서 이름이 피쉬아이 베이비. 110 필름이 들어가서 뒤에 110이라는 숫자도 붙었다. 정말 베이비인 이 아이가 생기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 셔터를 누를 때마다 대체 어떤 모습으로 현상되어질지 궁금해진다. 잘 나올까? 노출오버로 흔들리거나 날라가진 않을까? 혹은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나오진 않을까.. 빨리 현상하고 싶은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간다. 결과물은 첫롤치곤 생각보다 괜찮았다. 다행이다 :) 앞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담아봐야겠다. 재미..

필름/로모그래피 2012.07.22 (3)

Lomo LC-A+, 카푸치노 스트리트

호주의 서쪽 지역, 서호주의 프리맨틀이라는 도시에는 카푸치노 스트리트 라는 거리가 있다. 노천카페가 거리에 줄줄이 이어져 있는 말 그대로 커피의 거리! 카푸치노 스트리트!! 셀 수 없이 (정말 많다!!) 많은 카페 중에 DOME 카페에 들어갔다. 서호주에만 있는 DOME 이라는 카페 브랜드.. 서호주에는 스타벅스는 없고 DOME 뿐이다. DOME에서는 "화이트 플랫"을 먹어봐야 한단다. 그래서 먹어봤다. 거리 이름 탓에 왠지 더 맛있는 것 같은 기분. 카푸치노 스트리트에서 2012년 2월. 로모 LC-A+ 레드스케일 필름으로 찍었다 :) 유효기간이 지난 필름이라 그런가 ㅠㅠ 엄청 어둡고 노이즈 대박~~~ 아쉬워 ㅠㅠㅠㅠ

필름/로모그래피 2012.07.13 (2)

(Diana F+) overlap

#1. overlap. 오버랩. 한 장면에 다음 장면이 겹치면서 장면이 점점 사라지고 나중 장면이 점차 명확해지는 가운데 장면이 전환되는 기법. 이 기법은 환상이나 회상의 경우, 장면의 부드러운 전환의 경우, 그리고 시간의 경과를 표현하는 경우에 쓰인다. 특히 장면 전환과는 관계 없이 같은 신 안에서 단순히 시간의 경과만을 표현할 때 쓰이기도 한다. 최근에는 오버랩을 사용하는 경우보다 컷으로 처리하는 예가 많다. - 출처. 한국언론진흥재단 #2. 그렇게 기억은 또 다른 기억 위로 지나며 흐릿해진다. 다음 장면이 겹치면서 장면은 점점 사라지고 결국 나중 장면만 점차 명확해지는거니까. 회상도 시간의 흐름도. 어쩌면 환상이었을지 모를 그런. photo info. Diana F+ 레드스케일 필름. 다중노출로 반..

Lomo LC-A+, 바오밥나무

Baobab Tree 바오밥 나무 퍼스에서 바오밥 나무를 만났다. 바오밥 나무를 눈 앞에서 보는 것은 난생 처음 있는 일이었다. 꽃들 사이로 자라난 커다란 바오밥 나무는 생각보다 더 이뻤다. 왠지 여기 아래서 기다리면 어린왕자라도 나타날 것만 같던 어느 오후의 기억. *** 몇달 동안 차곡차곡 묵혀두던..^^; 로모 lc-a+와 다이아나F로 찍은 7롤을 현상했다. 흐흣. 조으다! photo info. Lomo LC-A+ Perth, Western Australia

필름/로모그래피 2012.06.2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