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는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한국오기 며칠 전..쯤이었을 것이다.
그러니깐 아마 2007년 2월쯤.
바로 여기가 내가 좋아하는 골목이었다. 오클랜드에서-
그래서 이 곳을 찍은 사진이 많은편인데
폴라로이드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 왜냐면 폴라로이드니깐..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것에 인색한 편은 아닌데도 더 더욱 많이 셔터를 눌렀어야 했다는 생각이 든다.
(폴라로이드사에서 생산 중단 선언을 하기 전에 더 충분히 그랬어야 했다는 생각이 든다...ㅎㅎ)
우습고도 씁쓸한 사실 하나는 그렇게 좋아했던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그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는 것.
기억이란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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