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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니든은 참 매력있는 도시였다.
적당히 번화하고 적당히 북적거리고 또 적당히 조용하고 적당히 맑았다.

뉴질랜드에서 조용하지 않은 도시는 손에 꼽히는데 더니든은 벅적거리면서도 조용한 그런 곳이었다.

만약에 다시 뉴질랜드에 와서 살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니든에서 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맑은 바다가 바로 곁에 있고 틈만 나면 옐로아이드펭귄을 만날 수도 있는 곳.
펄럭대는 파도타고 비행을 꿈꿀 수 있는 곳.










January 2007. Newzea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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