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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243

20만원에 일본 가기! 제주항공 타고 떠나요~

http://www.jejuair.net/ 제주항공에서 오사카와 키타규슈로 정기노선 취항을 했다. 인터넷 할인가로 199,000원밖에 안한다는 점+_+ 위 가격에 택스 및 제반요금이 69,400원정도가 더해져서 총 왕복 268,400원.. 약27만원에 티켓팅을 했다. 홈페이지로 예매를 하는데 어렵지 않아서 금방 할 수 있었다. 좌석 지정까지 했다는 점! 회원가입후 로그인 후에 가고 싶은 날짜와 도시를 택해 검색을 한다. 검색 한 후에 로그인해도 관계없다. 해당되는 요금을 선택하면 항공편이 검색되어 나온다. 199,000원짜리 항공권을 선택. 체류기간을 14일까지 되는 티켓이다. 예약과 동시에 구매를 해야하는 조건. 위 사진처럼 마우스로 가는 여정과 오는 여정 항공 스케쥴을 클릭하면 색이 변한다. 회색에서..

세계여행/Japan 2009.04.16

[제주] 꽃남촬영, 통유리로 바다가 보이는 민트 레스토랑!

 꽃남 촬영지, 제주도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 안에 위치한 글라스 하우스에 있는 민트 레스토랑에 갔다. 여정의 이틀째 되던 날 맛있는 저녁식사를 이 곳에서 했지요^^ 야경도 멋진 민트레스토랑~ 해질녘에 갔어야 했는데 한라산 갔다오고 어쩌고 하다보니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져버렸다. 흑. 글라스하우스로 막 진입하면 바로 바다가 보이는데 (위 사진 참조) 이 곳이 제주도에서 모든 기운이 모이는 곳이라고 기를 받고 들어가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자 모든 기운이여 내게로 오라!!! ㅋㅋㅋ 엘레베이터를 타고 민트 레스토랑이 있는 곳으로 올라갔다. 슝- 사람 없이 저절로 움직이는 자동 건반(?) 시스템의 피아노가 반겨주었다. 우앙~ 이곳이 사진으로만 보던 글라스 하우스의 민트 레스토랑이구낫!! 천장부터 바닥까지 시..

세계여행/Korea 2009.04.09

[제주] 한라산 영실 코스 등반기!

등산을 매우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한라산이니깐!! 등반길에 올랐다. 짧고 굵은 코스로 고고싱. 이름 하여 "영실"코스. 차를 타고 한참을 올라가다보면 이러한 휴게소가 보인다. 이 곳이 바로 영실~ 등산로 입구. 시간이 늦으면 입산이 제한된다. 날씨가 궂은 날도 마찬가지.. 그래서 한라산 등반 기회를 잡는 것도 은근 힘들다고 한다. 특히 한겨울 날씨에 한라산 입산이 허용되는 날이면 등산 애호가들은 아주 가뭄에 단비내리듯 기뻐한다고 한다! 사계절을 고루 느낄 수 있는 한라산~ 중간 중간에 현위치를 알 수 있는 표지판이 되어 있었다. 헬기로 구조될 때를 대비한 표시도 잘 되어 있고! 우리가 선택한 영실 코스는 백록담까진 못올라가는 코스..T_T 윗세오름까지만 허용된다. 그래도 총 3.7km가 되는 만만친 않은..

세계여행/Korea 2009.04.08

[제주] 아시아나항공, 동반자1인무료서비스로 고고싱

BC플래티넘카드로 아시아나, 대한항공 국내선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동반1인 항공권이 무료로 제공된다. 한마디로 1명가격으로 2명이 갈 수 있다는! 하나은행 최우수VIP라서 BC플래티넘을 무료발급받았는데 혜택이 좋은 것 같다 후후. 아무튼..그리하여 아시아나항공으로 제주로 날아갔는데도 다른 저가항공보다 저렴하게 가서 좋았다. 2인 서울-제주 왕복 티켓을 세금,할증료 포함 187,000원에 결제. 우앙~♬ 감귤쥬스, 토마토쥬스, 생수, 콜라 중에 음료를 선택해 마실 수 있다. 작은 간식이라도 줬음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뭐 워낙 짧은 비행시간이라서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도착해버려서 외려 아쉬웠다. 잇힝.

세계여행/Korea 2009.04.02

바닷길 열리는 제부도로 떠나요♬

바닷길 열리는 제부도로♬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바다로 여행을 가보자. 멀지 않은 바다! 거기~~제부도~~~^0^ 나는 제부도에 수도 없이 가봤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제부도를 보았는데 어느때 가도 좋은곳이다~^^ 그중 가을이 제일 나려나?ㅋ 서해는 아무래도 물놀이보다는 낙조와~갯벌놀이하러 가니깐! 아무튼 가을은 어딜가든 좋은 계절이지^^ !!!사진을 사랑하는 분들께 제부도 강추합니다!!! ★ 대중교통으로 제부도 가는 길. 지하철1,4호선 금정역 -> 330번 버스(배차간격 10~15분) (금정역에서 첫차05:45~막차24:05)(1,400원) (집에 갈때 제부도 입구에서 첫차04:30~막차22:40) -> 제부도 입구에서 하차 -> 패밀리 마트 앞에서 제부도 안으로 들어가는 마을버스 탑승(배차..

세계여행/Korea 2009.03.23

체코 #03. Lucie집, 체코인 식단 구경

집에 도착하니 시간은 늦었지만 왠지모르게 허기가 졌다. 그래서 우리는 한상을 차렸다. 아니 정확히 말해 루시는 한상을 차렸고 나는 그저 그 모습을 바라봤고 또 먹었을 뿐이다. 정말 한상 가득 우리말로 상다리 휘어지게 차렸다. 거실에 있는 커다란 테이블이 가득차고 급기야는 그 옆에 있는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좌측의) 조그만 테이블까지 차지하고 말았다. 식탁에 잔뜩 담겨진 견과류와 과일들이 멋스러웠다. 루시의 부모님이 계시는 집은 정원이 있어서 사과를 직접 따서 먹는다고 한다. 거기서 가져온 과일이라고 했다. 채식주의자인 루시에게 있어 과일은 꿀과 같겠지^^ 냉장고 문을 열며 신난 루시, 냉장고가 엘지것이었다. +_+ 후후, 자랑스러운 기분, 사실 공항에서부터 우리나라 기업의 광고를 잔뜩보고 기분이 좋았지..

세계여행/Europe 2009.03.13

체코 #02. 프라하 야경 간보기

 프라하 공항에서 시내로 오는데 버스, 지하철을 타고 열심히 가다가 루시가 물었다. 야경을 보고 집에 들어가지 않겠느냐고, 물론 두꺼운 외투를 입고 있지 않아서 추웠지만 ㅠ_ㅠ (수화물이 분실되어서 입을 옷이 없었...ㅠ_ㅠ) 야경이라는 말에 귀가 솔깃해지는건 어쩔 수 없는 여행객의 심정이었다. 후후. 그래서 열심히 하나 남은 트렁크를 끌고서 야경을 보러 루시를 따라갔다. 프라하의 지하철은 좌석이 기차처럼 생겼다. 그리고 노선이 단순해서 좋았다^^; 그리고 전편에서도 말했듯 버스는 불편했다. 하지만 마음씨 좋은 버스기사 아저씨를 만나서 원래 노선이 아닌데도 태워다 주셨다. 한마디로 버스모양새를 한 택시를 탄 셈이되었다. 다행이야. 그 분 아니었으면 우리 야밤에 방황하느라 고생할뻔했지. 버스 아저씨께서..

세계여행/Europe 2009.02.03

필리핀 사진 원정대 #2. 지상낙원, 팔라완 섬

20080627 am05:30 - 기상, 아침식사 3시간도 채 못잤지만 일어났다. 밥을 먹기 위해서. 흐 트레이드 호텔의 조식서비스는 6시부터 시작이었다. 일찍 이동하는 스케줄의 우리는 6시부터 조식을 먹었다. 적당하고 무난한 스타일의 조식 부페였다. 오늘 일정이 굉장히 빼곡하기에 의도치않은 소식을 하고 서둘러 출발해야했다. 어흑 20080627 am08:00 - 팔라완 섬으로의 비행 국내선을 타기위해 다시 공항으로 향했다. 3박4일의 여정동안 매일매일 비행기를 탔다는.. 인천-마닐라,마닐라-팔라완,팔라완-마닐라,마닐라-인천 이러기도 쉽지 않은 일이지 싶었다. 1시간정도 날아가 팔라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소요시간상 서울에서 제주도 정도의 거리라고 생각하면 될 듯 싶다. 국내선 항공에 대한 큰 기대는 없..

체코 #01. 눈물의 프라하, 짐을 잃다.

오후 7시 경, 체코 프라하의 공항에 도착했다. 쿵쾅쿵쾅대는 마음을 진정시키기란 쉽지 않았지만 애써 타이르며 비행기를 나섰다. 입국 수속을 무사히 마치고 수화물을 찾으려고 기다리는데 모든 사람들이 다 자기 짐을 찾아 떠나는데 내 짐은 어디에도 없었다..........................허걱..OTL.. 안그래도 러시아 항공사가 수화물 분실사건 및 도난사건이 많다고 익히 듣긴 했다만 다른 사람들은 다 찾아가는데 왜 내 짐만 없는걸까? 공항 직원에게 내 짐이 안나왔다고 말했더니 다음 도착까지 한번 기다려보란다. 아니 말이 되냐 따졌지만 일단 기다려보라던 무책임한 프라하 공항 직원들. 또 다시 한타임 기다렸으니 내 짐은 어디에도 없었다. 이번에는 Luggage Claim 하는 곳에 가보라고 이제서야 ..

세계여행/Europe 2009.01.03

체코 #00. 출발전의 설레임

2008년 10월 17일 PM12:50, 러시아 항공 아에로플로트사의 비행기로 한국을 떠났다. 원래 총 여정은 36일이었으나 중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티켓을 변경, 최종적으로 나의 유럽여행은 31일이 되었다. 러시아 항공 928,000원 (580,000 + 택스348,000) + 여기에 플러스 된 출발일 변경 비용. 약 12만원의 돈... + 귀국일 변경으로 소모된 비용. 100달러 추가 (그것도 원달러환율이 치솟을 시점이었다.) 결국 120만원 가량을 티켓에 소비한 셈. 으악. 싸게 가겠다고 러시아 항공을 선택한 것은 잘못된 선택이었다. 러시아 항공을 다시는 이용않겠다고 굳게 다짐하게한 이야기가...기다리고 있다. 종이티켓 발행이라서 잃어버렸다간 아주 아주 불편하다. 뭐 결론적으로 분실하진 않았지만 그..

세계여행/Europe 2008.12.04

[강원도/중도] 춘천 가는 열차를 타고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첫 데이트로 추억하고 싶던 곳, 춘천. 이유인 즉, 좋아하는 수필집인 피천득선생님의 '인연'에 춘천이 멋들어진 느낌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참 아끼는 구절이다. 그리워하는데도 한 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 아사코와 나는 세 번 만났다. 세 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 오는 주말에는 춘천에 갔다 오려 한다. 소양강 가을 경치가 아름다울 것이다. 위 뿐만 아니라 다른 책이나 노래 등에서도 숱하게 등장하기에 왠지 모를 기대와 설레임이 있는 곳이 춘천, 그리고 소양강이었다. 여행을 즐기는 편인데도 그 주변머리는 수 없이 갔지만 정작 춘천역 근방엔 가지 않았다. 춘천이란 곳을 아껴두었다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얼마 전 주말..

세계여행/Korea 2008.09.26

[강원도] 봉평 메밀 꽃

매년 초가을경, 봉평에는 하얀 물결이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늘 사진과 영상으로만 접했던 그 물결을 드디어 올해 직접 두 눈으로 보았다. 아름다운 풍경.. 9월초순부터 메밀꽃은 피어나기 시작하는데 그 때를 맞춰 봉평의 대표적인 축제인 '이효석문화제'도 시작된다. 올해 2008년에는 '이효석문화제'기간이 9/6~9/15 였다. (공식 웹사이트 주소 : http://www.hyoseok.com) 운 좋게 문화제 기간에 그것도 시작 첫 날, 봉평에 가게 되었지만 엄청난 인파와 차량행렬로 행사장으로의 진입은 포기..그렇지만 봉평지역에 파도치는 메밀 꽃은 볼 수 있었다. 학창시절에 읽었던 '메밀 꽃 필 무렵'을 다시 읽고서 내년엔 꼭 문화제 행렬에 참여해야지! :)

세계여행/Korea 2008.09.22

코닥,야후,필리핀관광청 주최 '필리핀 사진 원정대' 사진전 1위

코닥 필리핀 원정대 사진전이 시작되었다!!!! 지난 6월말경에 떠났던 원정대원들의 사진들로 구성, 모두 코닥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들이다. 나는 코닥 이지쉐어 m1033으로 찍은 사진을 제출했다. 8/31까지고 추천에 참여한 분들 중에 아이팟을 준다고 하니 참여해보세요. http://www.7107.co.kr/PhotoEvent.asp? 참고로 줄리가 찍은 사진이 지금 추천수 1위를 달리고 있다는 거♡ 바다에 물소마차 있는거예요~히히 +_+ 저의 사진에 공감한 분이 저렇게나 많다는 사실에 감격스러움을 느끼는 중! 헤헤 아래 이미지는 최종 결과 입니다^^ 결국 줄리 사진이 2680표로 1위를 했군요~헤헤 추천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강원도/철원] 한탄강 래프팅

무더운 여름이 좋은 가장 큰 이유는 각종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더위를 한방에 몰아주는 시원한 물놀이!! 아직 장마의 기운이 가시지 않았지만 강원도 철원의 한탄강으로 래프팅을 하러 떠났다. 여행 날짜는 약 한달전즈음에 정했고 비가 오지 않기만을 바랬지만 안타깝게도 전 날 밤까지 폭풍우가 몰아치는 장마 속이었다. 그래서 오밤중에 긴급회의를 소집해 갈 것인가 말 것인가를 논하였지만 결국 가는 것으로 결정. 친구들과 어렵게 시간을 내어 맞춘 여행일정을 그냥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쉽고 속상했기 때문이다. 래프팅을 못하게 되더라도 그냥 숙소에서 놀자! 는 취지에서- 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수유역의 버스터미널에서 (수유역 4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보임) 티켓을 구매해 버스에 탑승했다. 티켓가격은 편도 ..

세계여행/Korea 2008.07.31

0715 :: 도쿄, 신주쿠의 밤 그리고 새벽 공기

20070715 저녁, 공항리무진 버스에서 내렸다. 사실 어디가 어딘지 알 수가 없어서 옆자리 앉은 오네상으로 추정되는 그 분께 신주쿠에 오면 알려달라고 부탁을 했었다는!! 여행지에서는 아는 길도 물어가자 정신을 항상 발휘한다. 특히 영어권 국가가 아닐 경우에는 더더더욱 초긴장 모드. 신주쿠의 무슨 백화점앞이었는데 까먹었다.^^; 아무튼 거기서 하차. 약속대로 나의 언니 박혜영님을 기다렸다. 우리는 어릴 적에 만나 인생의 1/3을 함께하고 있는 가족 같은 사이. 언니는 몇 달째 일본에서 연수 중에 있었다. 특히 나 김혜영과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어 더욱 각별하게 느껴지는 우리 언니님. 그녀와의 재회에 반가움을 느끼며 우선 언니의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그런데!!! 그 신주쿠 길에 한글이 버젓이 적혀 있는..

세계여행/Japan 2008.07.25

0715 :: 프롤로그, 도쿄로의 비행

2007년 7월 15일. 그렇게 길진 않지만 결코 짧지도 않은 33일간의 일본 여행이 시작되었다. 도쿄, 오카야마, 쿠라시키, 오노미찌, 히로시마, 돗토리, 이즈모, 교토, 다카야마, 게로, 타하라, 나고야 11개의 도시를 교통비가 비싸기로 이름난 일본에서 순회했다. 비교적 저렴하게! 하하하 사실 이 여행은 단순한 여행만은 아니었다. 대학에서 교환학생 비슷한 것으로 선발되어 학교 대표로 히로시마시티대학에 약 2주간의 수업을 들으러 가는 것이 이 여행의 궁극적인 목적이었다. 하지만 그 2주의 앞뒤로 한 주씩을 더해 약 한 달의 시간을 일본의 여러 도시들을 여행하며 보내기로 한 것. 그 모든 날짜와 루트 속에는 어떻게든 주어진 기회안에서 최대 효과를 창출해 내보려는 나의 눈물겨운 노력이 숨어있었다. 그리고 ..

세계여행/Japan 2008.07.24

뉴질랜드 생활의 기반 다지기 - 핸드폰, 전화

Julie의 뉴질랜드 정착기. 그 첫번째 이야기. 핸드폰, 전화 개통 뉴질랜드에서의 이튿날이 밝았다.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일단 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고 지도 하나 믿고 길을 나섰다. 하지만 역시 지도만 있으면 두려울 건 없다. 너무나 잘 정돈된 거리덕분에 길 잃을 걱정은 Never! 일단 시티 중심거리를 향해 걸어갔다. 오클랜드의 심장 Queen st. 아무 생각없이 걷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었다. 그 사람 주위로 사람들이 원을 그리고 있고 함께 사진을 찍기도 하고 제스처를 취하기도 하고 지나는 사람, 모여든 사람 모두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고 너무나 따듯한 광경이었다. 낯선 거리에서 느낀 따듯한 좋은 느낌을 간직하며 그냥 무작정 걸었다. 무엇을 해야할까~고민하던 찰나. 눈에 들어..

뉴질랜드에서 자유의 시작점을 찍다.

2006년 7월 28일 pm04:30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 도착했다. 시드니에서 정아와 헤어질때 조금 눈물이 날뻔도 했다. 하지만 이것은 즐거운 미래를 위한, 서로의 발전을 위한 잠시동안의 헤어짐이니 눈물 대신 웃음으로 잠시 안녕을 :) 안녕, 내년에 보자! 시드니에서의 8일동안 고마웠던 정아와 승현오빠 그리고 미향이, 집주인 언니오빠...^^ 언제나 고마운 얼굴과 그 마음은 잊지 말아야 해. 모든 추억 고이 간직한채 도착한 뉴질랜드! 오클랜드 국제 공항에 내릴 때의 기분은 시드니에서의 그 것과는 명확한 차이가 있었지. 이제 정말 홀로서기가 시작되는 순간이니깐!!! 아무도 아무것도 없는 zero에서의 시작이란 조금은 떨리고 조금은 설레이고 조금은 무섭기도 했지만 일단은 기뻤다. 입국심사대를 거치는 순간 ..

[경기도,청평] 강가에서♪ 단란&행복 엠티여행

즐거운 엠티를 떠나욧♪ 북한강줄기를 느끼러 떠나볼까^0^ 날씨도 좋은 요즘 방안에 가만 있으려니 엉덩이가 근질거린다. 마음 맞는 친구들과 여행을 떠나자~ 멀리가긴 좀 부담스럽지만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고픈 그대. Are You Ready?! 가는 길? 청량리역에서 1330번 버스타고 청평터미널! 버스카드로 찍고 타면 된다! 1300원! 혹은 기차로 청량리역에서 청평역까지 이동. 청평에 도착해서! 픽업은 사계절민박에서^0^ 첫째날. 12:00pm - 청량리역 시계탑앞에서 모이다. 전날 설레이는 마음으로 내일 날씨가 맑기만을 기도한 덕인가?+_+ 들뜬 내 기분만큼이나~ 맑고 푸른 하늘! 너무 예쁘다. 청량리역 시계탑은 만남의 광장. 친구들아 늦지 말고 모이자! 하지만 늦는 녀석은 꼭 있어!!ㅋ 시계탑 바로근처..

세계여행/Korea 2008.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