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31dec2006, Alexandra Newzealand 체리로 유명한 알렉산드라에서 몇주간 동고동락한 룸메이트 친구들과 함께. 찰칵. 2006년의 마지막 날, 우리들은 각자 음식을 만들어 파티를 했었다. 일본에서 온 Aki, Fumiko 그리고 타이완에서 온 Wen. 2층 침대가 2개인 우리 방이었다. 이 사진과 함께 cherry's angel 이라고 써서 방문에 써붙였던 기억. 이후 알렉산드라를 떠나 각자의 길을 가고 나서도 우리는 몇번이나 재회를 했는지 모른다. 우리의 길고 긴 인연의 끈은 어디까지일까 :) 이제 일주일 쯤 후면 나는 또 Wen과 감격스런 상봉을 하겠지! 타이완으로의 여행이 기대되는 일요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