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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컨샙의 재밌는 바! 클락키의 clinic bar 싱가포르

싱가포르의 클락키는 밤에 더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거리가 된다. 낮도 물론 아름답지만 밤은 다른 매력이 있다고 해야할까! 밤 문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싱가포르의 클락키! 핫 플레이스를 주목해야할 듯 :) 우리 일행도 매일 밤마다 클락키 주변을 서성이며..(우리 숙소는 게다가 클락키 바로 근처였다!) 어디서 오늘 밤 일정을 마무리 할지..고민했었다. 흐흐. 그러던 중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곳은!! 단연코 이곳! "clinic" 클리닉 바였다. 병원을 컨샙으로 꾸며진.. 재미있게 생긴 곳. 술이 저런 주사에 담겨져 나온다니!! 언빌리버블이다. 어디선가 잡지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그 곳이 바로 이곳 싱가포르에 있었다니!! 당장 이곳을 접수했다. ㅎㅎ 병원 컨샙에 맞게 의자도 평범한 의자가 아니다. 휠..

카페 imA, 광화문 일민미술관 안 카페 이마~

와플로 유명해진 곳이지만 함박스테이크도 참 맛있다. 이 날은 함박스테키를 먹은 날 :) 가격은 메뉴판 가격에서 10%가 더 붙는다. 아래 사진의 함박스테이크 가격은 9,000원 치즈가 올라간 녀석도 참 맛있다 :) 두툼한 고기가 아주 만족스러운 맛 !!! 한끼 식사로 딱 좋다. 그리고 토마토 쥬스와 딸기 쥬스 주문!! 빙수는 6,000원.. 와플은 11,000~13,000원.. 커피를 잘 못마시는 관계로 쥬스 쥬스~ㅋㅋ 이날 예쁜 동생 현주가 선물해 준 꽃 한송이 :) 헤헤 꽃은 언제나 좋다. 함박스테이크 해체된 모습...ㅋㅋㅋㅋㅋ 이후 눈 깜빡할 사이 사라졌다는!!ㅋㅋ photo : pentax k-r + 35mm f2.0 렌즈!! 광화문 5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있지요!^^

한국맛집 2011.04.26

화장은 지우는게 중요하니깐! 젤리패드로 딥클렌징! 로레알 Go Clean

로레알에서 go clean 이라고 클렌징 폼이 4가지 종류로 출시되었다. 그래서 이용해보았습니다! 줄리가 선택한 것은 "산뜻한 스크럽 폼" 살구씨 알갱이가 쏙쏙 박혀있는 스크럽겸용 클렌징폼 제품으로.. 매일 매일 사용해도 좋을만큼 순한 스크럽~제품이라고 한다. 이 go clean 로레알 폼클렌징 제품들의 가장 큰 특징은.. 젤리패드!!!! 제품 가운데에 젤리패드가 끼워져서 판매되는데 사용할 때 이 패드를 쏙 빼서 사용하면 된다. 가운데 비닐을 제거하니 이렇게 젤리패드가 등장..!!! 젤리패드를 쏙~빼고나니.. 클렌징폼의 바디에..구멍이 뻥 뚫려져 버렸다. ㅋㅋ 사용법은 간단하다. 젤리패드에 물을 묻히고.. 클렌징폼을 짜서 얼굴에 젤리패드를 슥슥 문질러 주면 끝. 부드럽게 거품이 일어나면서 각질제거는 물론..

리뷰 2011.04.26

압구정 미용실 쏘렌씨 컷트, 염색, 케어 후기 +_+ 압구정 신사 추천 미용실

대만여행 다녀오자마자 가장 먼저 한 일은? 미용실에 가는 일!!! 보름동안 여행인지라 햇볕에 머리카락이 많이 노출되고 하여... 머릿결도 많이 상하고~ 머리카락도 많이 자라고...뿌리염색이 완전 필요했다!! 그래서 대만에서 돌아오기도 전에 ㅎㅎ 미용실 예약부터 완료!! 100%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 쏘렌씨 미용실로 고고싱~ 이렇게 변신했습니다.!! .before. .after. 쏘렌씨 SoulnC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7-1 BK빌딩 2층 전화 : 02-548-1071 휴무일 : 일요일 www.soulnc.co.kr 가는 방법 : (1) 성수대교 남단 sk주유소 우회전 두번째 사거리 퍼블릭 쉐이드 옆 골든버거 2층. (2)디자이너 클럽 건너편 직진. 락앤롤 건물에서 우회전. 두..

리뷰 2011.04.25

청소기추천! 무선 청소기 필립스 Daily Duo 청소기(FC6161) 체험단!

너무 갖고 싶은 청소기가 등장했어요! 뚜둥!!! 무선 청소기 필립스 Daily Duo 청소기(FC6161) http://cafe.naver.com/philipskitchen 청소기 하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는데... 이 청소기는 완전 예쁘게 생겼네요. 이젠 예쁘지 않으면 뭐든..살아남기 힘든 시대?ㅎㅎ 탐나는 청소기입니다. 맨날 청소 안한다고 집에서 꾸중듣는데.. 이 청소기 있음 왠지 청소가 매일 하고 싶을 것 같아요.+_+ 컬러는 두가지입니다. 바이올렛 색상과.. 실버색상!! 둘다 예쁜 것 같아요.!! 전 실버가 좀 더 멋스러워 보이기도 하네요. 바이올렛은 중후하고 고급스런 느낌~ 취향대로 골라골라보아요. 긴 손잡이를 연결해서 허리를 숙이지 않고도 청소할 수 있고, 아니면 긴 손잡이 없이! 간편하..

리뷰 2011.04.21

[대만] maybe tomorrow (타이완 주펀 여행, 랜턴에 소망담아 날리기)

대만여행과 그 후 바로 이어진 전주여행까지 무사히 다녀왔다. 결코 짧지 않은, 보름간의 여행이었다. 여행을 다녀오고보니 벌써 4월말이다. 한달은 까먹은 기분. 특별한 계획없이 발길 닿는대로 정하며 움직였던 여행..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도 만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좋은 풍경과 좋은 음식보다는 좋은 사람에 대한 기억이 더 오래 남는 것 같아. 이 날은 대만 여행의 마지막 날이었다. 타이페이 근교인 주펀에 가는 것으로 여정을 마무리하려 했는데, 우연찮게 스펀이 주펀에서 가깝다는 것을 깨닫고! 주펀에서 반나절을 보낸 후, 갑자기 스펀으로 향하게 되었다. 스펀행의 목적은? 이 랜턴을 날리기 위해서 :) 시간이 늦어 타이완의 나이아가라폭포와 같다는 스펀폭포는 못봤지만..랜턴만으로도 우..

세계여행/Taiwan 2011.04.19

도전하는 청년이 아름답다! 코오롱스포츠 오지탐사대로 세계여행을~

코오롱 스포츠의 오지탐사대.. 모집이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5월 1일까지 신청 고고싱~ 도전하는 청년이 아름답죠.^^ 본인이 86년~93년생 사이시라면...도전해보세요! 오지탐사대가 되어 세계여행을 하는 멋진 기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C로그=> http://c.cyworld.com/koreaotam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OtamV - 대상지: 미국 존뮤어 트레일, 키르기즈스탄 악쉬락 산군, 중국 사천성 캉딩지구, 아프리카 르웬조리, 파키스탄 K2 곤도고르, 티벳 니엔칭탕굴라 * 탐사현지의 사정에 따라 대상지의 변동이 있을 수 있음 - 탐사내용: 현지탐사, 문화교류, 환경탐사, 봉사활동 등 - 탐사기간: 2011년 7월말~8월초 (약 20일간) - 모집기간: 2011년..

리뷰 2011.04.18

20대라면 꼭 한번은 도전해보자! 오지탐사대!! 코오롱스포츠

'아, 한살만 어렸더라면 좋았을텐데.' 라는 말을 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 하나는 오지탐사대 때문이다. 한살만 어렸어도 지원해볼텐데!!! 아쉽게도 86년생부터 93년생까지만 해당된다..흑... 나이가 이렇게 아쉬울수가! 20대 초중반에 반드시 꼭 한번은 도전해봐야하는 한가지!! 코오롱스포츠 오지탐사대 +_+!! www.globalexpedition.co.kr 전년도와 그 전전년도...의 후기를 보니..정말 부럽기만 하다. 지인중에 다녀온 분도 있어서..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도 정말 부러웠는데.. 생생한 사진과 동영상들을 보니 그 부러움이 하늘로 치솟고 우주를 향해 발사되고 있다. 아!! 왜 커트라인이 86년생까지인것인가요!!!! 85년생도 가게 해주세요 ㅠㅠ 이러고.ㅋㅋㅋ - 대상지: 미국 ..

리뷰 2011.04.14

[후지필름X100] 지금 줄리는 여행 중

보름간의 대만(Taiwan) 여행 길에 나섰다. 새로 생긴 카메라, 후지필름 X100을 대동하고 떠나는 첫 여행.. 누구든 한번은 찍는다는 그 거울 셀카샷, 찍어봤다. X100.. 한 일주일간 데리고 다녀 본 결과! 참 매력있고 탄탄한 녀석이다. 앞으로 남은 여정도 잘 부탁해 :) 귀염둥이 핑크 카메라 펜탁스 k-r과 후지필름 x100, 로모카메라들과 여행 중~ 그리고 지금 옆에는 침낭안에 돌돌 말려있는 친구, 자영이가 있다. 왜 갑자기 feel을 받은거냐며, 여태 안하던 인터넷을 하느냐며 질문을 던지더니 10초만에 잠들어버렸다. 귀여운 친구.ㅋㅋㅋ 나도 이제 자야겠다 :) photo : 1 apr. 2011 / Taipei Taiwan / Fujifilm X100

일상 2011.04.05

폴라로이드, 부다페스트에서 죠죠와 어냐와 함께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의 마지막 밤이었을 것이다. 나의 브라더 죠죠와 그의 어머니 어냐(헝가리어로 엄마는 어냐)와 함께 벽난로가 따듯하던 거실에서 찰칵. 보고싶은 나의 부다페스트 가족들.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르는 장면은 매일 아침마다 저녁처럼 성대하게 차려져 있던 식탁과 그 옆으로 큰 냄비를 휘휘 젓던 어냐의 푸근한 뒷모습. 건강하시죠? 어냐. photo : october 2008 , Budapest Hungary

폴라로이드, 구라시키 거리

참 좋아하는 동네다. 고즈넉한 여유가 느껴지는 일본다운 거리. 구라시키 미관지구거리와 그 근방의 작고 큰 골목들.. 언젠가 함께 매일을 살아가는 사람이 생긴다면, 그 역시 이런 거리를 좋아할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구라시키로의 세번째 여행은 그런 그와 함께이기를, 조심스레 그려본다. photo : July 2007 Kurashiki Japan

맨땅에 헤딩하던 스물 셋

책 제목이 23살 맨땅에 헤딩하기 였던가 그랬는데, 마침 그때의 나도 스물 셋이었고, 맨땅에 헤딩을 하고 있을 때였다. 시드니에 도착해서 며칠 쯤 되었던 날, 혼자서 지도 들고 또 무작정 걷다가.. 오페라 하우스가 보이던 벤치에 앉아 정아가 챙겨준 사과를 아그작 아그작 베어먹던 날. 스물 셋의 나나 지금의 나나..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인 것은 마찬가지네. 익숙하다는 말은 떠날 때와 같다는 말을 수백번 곱씹던 그 시절.. 혹시 지금도 그런 때인 것은 아닐까? photo : 22July2006, Sydney Austraila

일상 2011.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