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아하는 동네다.
고즈넉한 여유가 느껴지는 일본다운 거리.
구라시키 미관지구거리와 그 근방의 작고 큰 골목들..
언젠가 함께 매일을 살아가는 사람이 생긴다면, 그 역시 이런 거리를 좋아할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구라시키로의 세번째 여행은 그런 그와 함께이기를, 조심스레 그려본다.
photo : July 2007 Kurashiki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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