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뉴질랜드를 여행 할 때, 재밌게 탔던 루찌(Ruge)
카트라이더처럼 구불구불한 길을 달리는 재밌는 엑티비티다.
그 재밌는 것이 싱가포르에도 상륙했다!!!
뉴질랜드에서 큰 성공을 거둔 루찌가 싱가폴에도 들어온 것이다.
싱가폴 센토사 섬에 있는 루찌~를 타고~예전 추억도 되살려 보았네요 :)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참 재밌는 루찌~
싱가포르의 센토사 섬에 있는 Luge.
멀리서도 한 눈에 보이게 Luge라고 잘 적혀 있다.
가격은 아래에..
개인권으로 3번 타는 것은 21 싱가포르 달러다.
1번 타는 것은 12 싱가포르 달러. 2번은 17.
티켓을 끊으면..손 등에 Ruge라고 도장을 찍어 준다 :)
자, 이제 라이딩을 하러 갈 시간!!
표를 사고나서..우선 리프트를 탑승한다. 스키장에서 보던 그 리프트가 맞다.
리프트를 탑승하고 쭉 올라가서...내려서. 그곳에서 헬맷을 골라서 착용하면 라이딩 준비 완료!
리프트 타면서 싱가포르의 경치도 즐겨준다..
아름다운 햇살이 바다 위로 뿌져지는 모습 :) 평화롭다.
리프트에서 내려다 본 모습.. 다들 열심히 라이딩 중 :)
헬맷을 잘 쓰고 차례가 되면, 루찌에 올라탄다.
조작법은 매우 쉽다. 착석하면 설명해주는데 범퍼카 수준~
손잡이를 가슴 쪽으로 당기면 브레이크, 적당히 잡고 있으면 계속 간다.
그리고 아예 안잡고 있으면 또 멈춘다. 그래서 안전하다.
적당히 잡는 것이 관건. ㅎㅎ 그 적당함의 포인트는 한번 잡아보면 금방 알 수 있으니, 노 플라블룸!
우리 일행인 민지가 탑승 후, 출발 직전이다. 부릉부릉!!!
먼저 출발해 어서 따라갈께!!! ㅋㅋ
열심히 사람들 뒤를 쫓는다.
길이 중간에 2개로 나뉘어지는데 오른쪽길이 조금 더 길다. 거리는 표시 되어 있다.
구불구불한 길을 속력을 내며 마음껏 달려내려간다... :)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로가 잘 되어 있다.
즐거운 루찌 라이딩 :)
내려오면 한번 더! 라고 자연스럽게 외치게 되는 듯..
Luge의 유래에 대해 나와 있는 안내판..
뉴질랜드에서 온 루찌가 맞았다 :) 헤헤~
줄리는 로토루아에서 탔었어요.
리프트를 타고 가는 중간에 카메라 플래시가 번~쩍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에서 사진이 찍힌다.
뒤로 보이는 바다까지 다 ~ 담긴 사진..
물론 루찌를 타고 내려오는 중간에도 사진은 찍힌다.
나중에 확인하고 마음에 들면 구입할 수 있다 :)
여럿이 갈 경우 타이밍을 잘 맞춰서 재밌는 사진을 연출해 보는 것도 좋을 듯 :)
퍼즐로도 만들 수 있으니 좋은 기념품이 될 것이다 !
루찌를 모두들 탑승하고 다같이 기념샷~
우리를 안내해줬던 외국인 루찌 담당자 분과 함께 찰칵 찰칵~ㅋㅋ
아래는 싱가포르 티저 영상입니다.^^ 즐감하세요~
pentax k-r / 2011 feb. / iamjulie phot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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