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줄리

나의 기억 저장소

여행 211

one fine day. 로마 공항에서의 잊지 못할 최악의 헤프닝

___one fine day ___18 november 2008 라면이 먹고 싶었다. 한국에 들어오기 하루 전날 갑자기 미치도록 라면이 먹고 싶었다. 덩달아 나의 사랑 떡볶이도 떠올라주시고. 흑.. 그래서 어제 오자마자 컵라면 두개를 원샷한 것에 이어 오늘도 라면으로 한끼를 두둑히 먹었다. 아마 내일도 라면을 먹을지도 모르겠다. 내일은 너구리? 흐흐 아니면 짜파게티? 꺄악 여하튼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한국에, 집에 돌아왔다. 정말 말 그대로 우여곡절이었다.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그랬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문득 기억난 출국하던 날의 헤프닝.. 인천공항의 자동판매기가 내 만원을 꿀꺽해버린 사건-_- 뭐니뭐니해도 압권이었던건 로마공항에서의 사건이었다. 아마 내 인생 최악의 헤프닝으로 기억될..

세계여행/Europe(east) 2012.06.16 (5)

보라카이에 다녀왔다. (펜탁스 방수카메라 wg-2)

4박 5일동안 보라카이에 다녀왔다 :) 너무 너무 행복한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아쉬운 마음을 애써 부여잡고 다음에 또 오면 되지...라고 위안하며 돌아왔다 ㅠ_ㅠ어찌나 오기가 싫던지!!보라카이에 간다면! 샹그릴라 리조트 강추~보라카이의 모든 리조트를 한방에 종결짓는 샹그릴라 리조트였다+_+!그리고~스쿠버다이빙 강추~~ 방수카메라가 있어서 참 좋았던 이번 여행~펜탁스 옵티오 WG-2 로 촬영했는데 무지 잘나온다.심지어 무보정이다....@_@ 와우.감탄감탄. 물고기들일아 재미나게 놀다왔어용~~~여행기 찔끔찔끔 커밍순!

사진 2012.05.17 (2)

제주도에 다녀왔어요. 성산숨비게스트하우스!^^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제주에 다녀온 것이 말이다. 시간은 언제나처럼 빠르다. @_@ 이번 제주행은 미니미팩토리 첫 야외촬영이기도 했다 +_+!! 두근두근! 예주와 미팩사장님과 떠난 제주 3박4일 여행~ 넘 즐거웠다^0^ 예쁜 추억 한아름. [유채꽃 대열에 과감히 합류한 예주, 숨길 수 없는 개그본능 어쩔거야!^^] 3박의 일정 중에 마지막 날은 나의 강력(?)추천으로 "성산 숨비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다. 요렇게~~나만의 비밀 장소로 해두고 싶던 성산 숨비게스트하우스를 딱 6개월만에 다시 찾은 것이다!^^ [우오!! 방명록이 생겼다! 한 페이지 적어두고 옴..^^] 낚시 좋아하시는 우리 숨비 사장님, 사모님께서.. 자연산 회를 또 준비해놓고 계셨다. 꺄악. 동해번쩍서해번쩍 일정으로 인해 숙소에 닿은 시간..

세계여행/Korea 2012.04.14 (2)

초봄의 경복궁, 산수유 꽃 그늘 아래서 (펜탁스 K-01)

3월의 봄 햇살은 따스하지만 차다. 바람 때문에. 아직은 봄이라 선뜻 말할 수가 없다. 겨울과 봄, 그 어느 사이에 머물고 있는 느낌. 경복궁에 다녀왔다. 노란 꽃들만 얼굴을 조금 내밀고 있었다. 개나리 조금 그리고 산수유 조오금. 산수유 꽃 그늘 아래서 나는 (울지는 않고 그저) 셔터만 눌렀다.ㅋ 봄바람이 분다. 산수유 아래서 사진을 담고 있는 나의 모습을 수미님께서 담아주셨다. 고마워요 :D 이 날 펜탁스 K-01 을 데리고 처음으로 나들이를 나가서.. 뭔가 또 새로운 의욕에 불타 열심히.. 촬영했던 기억이. 촬영하고 보니 꽤 괜찮은 카메라다! 경복궁 초입.. 다리 건너는 곳에 보면, 다리를 4방으로 사싸고 있는 요상하게 생긴 아이들이 있는데 4마리 중 1마리만 메롱! 하고 있다. 귀여워 ㅋㅋ... ..

사진 2012.04.02 (3)

서호주 피너클스 사막에서 (Pinnacles Western Australia)

1650년경 이곳을 처음 발견한 네덜란드 사람은 고대의 잃어버린 도시를 발견한줄 알았다고 한다. 인도양의 바람과 빗방울이 만든 자연의 작품.. 황금빛 모래가 더 붉게 빛나는 해질무렵의 피너클스 사막 풍경. Pinnacles Western Australia 2012 Pinnacles Western Australia 2012 Pinnacles Western Australia 2012 Pinnacles Western Australia 2012

시간의 강을 건너서

Osaka Japan 2011 ⓒ iamjulie.com 시간의 강을 건너서 너의 마음에 닻을 내려 숨겨왔던 너의 마음 이제 나에게만 보여줄래 방황의 숲을 지나서 너의 마음에 불을 켜면 닫혀있던 너의 마음 이제 나에게만 보여줄래 ♪ don't say no - 윤건&서현 마음에 드는 노래는 무한반복모드. 오랜만에 귀에 맺히는 노래가 들려와 좋다 :) 나긋나긋하고 달달한 멜로디에 가사가 완전 시다.. 윤건님...T_T!!!

사진 2012.03.01 (6)

서호주 피너클스 사막, 지구에 존재하는 소행성 (Pinnacles, Western Australia)

Pinnacles Desert. 2012 그것은 마치 소행성에 불시착한 느낌이었다. 제멋대로 솟아난 수 천개의 돌 사이 어디에선가 황금빛 머리카락을 가졌다는 그 어린왕자가 고개를 빼꼼히 내밀 것만 같은 그런. 태양빛에 따라 사막의 모습은 노랗고 때로 붉게 변화했다. 새벽녘이나 석양이 질 때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낸다는 피너클스. 이 날 우리는 운이 좋게 해질 무렵에까지 머물 수 있었다. 날이 흐려서 선명한 석양을 보지 못했지만 이미 그것으로 충분히 아름다웠다. Pinnacles Desert. Western Australia 2012 ⓒ iamjulie.com Pinnacles Desert. Western Australia 2012 ⓒ iamjulie.com Pinnacles Desert. We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