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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억 저장소

필름 23

동해바다여행 - 로모 피쉬아이 베이비 흑백사진 (lomography fisheye baby 110)

Lomography Korea Fisheye Baby 110 로모 피쉬아이 베이비 110 으로 담은, 동해바다로 떠난 어느 여름 날의 흑/백/기/록 베이비가 생겼다. 정말 작다. 손바닥 안에 쏙- 들어 오는 사이즈! 어안렌즈인 피쉬아이2의 완벽한 미니어처다. 그래서 이름이 피쉬아이 베이비. 110 필름이 들어가서 뒤에 110이라는 숫자도 붙었다. 정말 베이비인 이 아이가 생기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 셔터를 누를 때마다 대체 어떤 모습으로 현상되어질지 궁금해진다. 잘 나올까? 노출오버로 흔들리거나 날라가진 않을까? 혹은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나오진 않을까.. 빨리 현상하고 싶은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간다. 결과물은 첫롤치곤 생각보다 괜찮았다. 다행이다 :) 앞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담아봐야겠다. 재미..

필름/로모그래피 2012.07.22 (3)

[Diana F+] 운명과 마주하고 앉아있어도

운명과 마주하고 앉아있어도 그게 운명인지 아닌지 모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 순간이 운명이었는지 아니었는지 시간이 아주 많이 지난 후에라도 알아차릴 수나 있다면, 다행일지도 모른다는, 그런 생각을 한다. 운명 일까, 운명이 아닐까. 우리는. 이 실낱같은 순간이 나는 몹시 뜨겁다. photo: 2011 April / Diana F+ , red scale film / iamjulie photography

필름/로모그래피 2011.06.08 (2)

[film] 로마 골목 구석구석 (1)

Rome, Italy 2008 photo. 펜탁스mz5 + 필름이코닥감도200짜리였는데..^^; + 셀프스캔 로마에서 보낸, 어느 가을 날의 오후 풍경 스케치. 그 첫번째.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로마에서는 디카 없이 필름카메라로만 사진을 담았다. (피렌체 숙소에 깜빡하고 디카를 두고 왔다는 -_-;) 여유있게 로마 거리 여기 저기를 정처없이 방황했던 하루..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사먹고 :) 그야말로 이태리 피자. 야채가 잔뜩! 로마의 명품거리 이태리국기를 창문에 그려놓은 센스! 어느 피자가게. 가로등이 참 멋스러운 로마 거리. 점심을 해결했던 식당. 파스타 파스타 파스타! 로마의 가을 하늘. 현대의 로마인 거리 전체가 모두 전시실 같은, 로마.

필름/필름카메라 2010.10.26 (6)

film. 좋아하는 사진

좋아하는 사진이다. 이탈리아의 시에나라는 작은 마을 골목에서 찍었다. 오후께의 빛과 그늘 그리고 참 많이 좋아하는 하늘 빛이 잘 담겨서. 그리고 어디론가 펄럭이며 날아가는 새의 자유로움이, 가까이에 열려있는 창문의 시원함이 좋아서. 그냥 좋다. 왠지 모르게 그냥 좋은 사진. 이 사진을 보고 있자면, 그 때의 따듯한 빛이 그대로 전해지는 것만 같다. 그냥 좋은 사람이 있듯, 내겐 그냥 좋은 사진. [사진. 이탈리아 시에나, pentax mz5, 코닥포트라160vc필름, 셀프스캔]

필름/필름카메라 2010.09.11 (2)

느리게 추억하기. 4분할로 그린 Malaysia (슈퍼샘플러)

Lankawi Malaysia 2010 느리게 추억하기. 지난 3월에 찍었던 필름을 며칠 전에서야 현상했다. 방금 따끈하게 셀프스캔해서..오랜만에 되새김질 하는 중.. 가만보면 나는 참 느린 것 같아. 뭐든. 슈퍼샘플러 + 센츄리아 400 Lankawi Malaysia 2010 Lankawi Malaysia 2010 Lankawi Malaysia 2010 Lankawi Malaysia 2010 Lankawi Malaysia 2010 Lankawi Malaysia 2010 Lankawi Malaysia 2010 Lankawi Malaysia 2010 Lankawi Malaysia 2010 Lankawi Malaysia 2010 Lankawi Malaysia 2010 Kuala Lumpru Malaysia ..

필름/로모그래피 2010.06.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