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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스마트폰 거치대 SGP S10 쿠엘 샤베트핑크색 스탠드

꽤 오래 전부터 사용 중인 아이폰 거치대입니다. SGP의 S10 핑크색이 포인트로 들어가 넘 이쁜! 거치대죠. 견고하기도 하고...디자인도 깔끔하고. 마음에 쏙 듭니다.^^ http://www.sgpstore.co.kr/ 이 중에서..제 꺼는 샤베트 핑크색입니다. 박스에 넣어져 배송되어 왔어요. 박스도 참 이뿌죠~^^ 한바퀴 쭉~ 돌려진 모습.... 여러 각도에서 바라본 모습들입니다. 핑크색 부분이 각도 조절이 되서 상하로 원하는 각도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이렇게 영화감상할때도 편하다는...ㅎㅎ 평소에 테이블 위에 올려두기도 참 이쁘죠. 거치대에 올려놓고 사진 감상 모드~^^ 뒷면에 구멍이 있어서 케이블 연결할 때 깔끔히 정리할 수 있어요. 이리보고 저리봐도 참 이쁩니다. 아이폰이랑 ..

리뷰 2011.09.17

플립트 (flipped, 2010)

플립트! 작년에 개봉한 영화인데 우리나라로 수입은 안되었나보다. 오랫만에 마음이 따듯해지는 영화를 보고는 이 날 하루 종일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킬 길이 없었다 :) 영화를 보기 전에 '소년과 소녀의 사랑이야기' 라고 해서 뭐 별거 있겠어 하는 마음에 그냥 무심코 보기 시작했는데! 이 영화의 매력 속으로 점점 빠져들어버렸다. 러닝타임 내내 얕게 두근 두근. 가장 마음에 들었던 대사. Chet: Must've been a spectacular view. She's quite a girl. Some of us get dipped in flat... some in satin... some in gloss. But every once in a while you find someone who's iridesce..

리뷰 2011.09.13

오클랜드 시티 사람들

Linda와 함께 동네 산책을 나선, 오클랜드 시티에서의 평범한 어느 날. 다른 날과는 다르게 이 날은 덩달아 열심히 사진을 찍던 Linda. 퀸스트리트에서. 좋아하던 건물. 좋아하던 골목 오클랜드 타워. 귀여운 나의 플랫메이트 Linda.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바로 위 사진 속에 보이는 키작은 베이비핑크 색 건물이 우리집이었다. 오클랜드 하버 앞, 바로 바다가 보이던 건물에, 내가 살았었지. 기억이 더 희미해지기 전에 다시 가볼 수 있을까? Julie in Newzealand 4 oct. 2006

사진 2011.09.12

[뉴질랜드] 퀸스타운 백패커스에서의 쿠킹 해프닝 - 20070201

2006년 2월 1일. 레이크와나카에서 스카이다이브를 하고, 바로 퀸스타운으로 넘어 갔다. 그곳에서 알렉산드라에서 생활할 때 룸메이트였던 Aki, Junko와 다시 상봉! 한 일주일만인데도 뭔가 쨘~하고 뭔가 뭉클뭉클. 오랜만에 방문한 퀸스타운은 여전히 아름다웠다 :) 숙소에 짐을 대충 넣어두고, 마트로 가서 장을 보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사진인가보다. 참 언제봐도 아름다울.. 퀸스타운 빛.. 찬현이, 준코, 아키. ㅋㅋ셋다 손에 봉투를 들었다. 마트에서 먹을 것들을 산 모양새. 언제나처럼 넷이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해먹기로 했다. 그리고 언제나처럼 요리에 취미가 없는 나는...뭐 그냥 그들을 돕기로 했다...ㅋㅋ 아키와 준코를 필두로 우리는 저녁상을 차리기 시작했는데.. 이 날, 나에게 면을 맡..

초가을엔 코오롱스포츠 바람막이로! 얇은데 따듯해요. 평소에 입은 모습..

코오롱스포츠 바람막이~ 봄, 여름, 가을 계속 잘 입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긴기장이라서 엉덩이를 가려줘서 ㅋㅋ 다행입니다... 요렇게 지퍼를 채워서 입어요~ 아주 따듯하죠. 바람이 들어올 틈이 없는...바람막이 자켓. 이렇게 얇고 가벼운데 보온성이 좋다니 놀라울 뿐.. 여름에도 비오는 날에 잘 입고 다니고~ 요즘 같은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딱이죠. 해지면 쌀쌀하니깐 딱 걸쳐주면 됩니다. 소매에 끈이 있어서 적당히 조여서 입어요..^^ 뭔지 몰라도 굉장히 신난..ㅋㅋ 평상시에 입고다녀도 좋은~ 코오롱스포츠 바람막이!+_+

리뷰 2011.09.12

my one tree hill (x100)

my one tree hill 마치 처음부터 그러기로 정해져있던 것처럼, 당신이라는 나무에게 끌렸다. 이토록 신비한 순간은 어쩜 늘 이리도 난데없을까. 아직도 운명같은 것을 믿냐며 혹 누군가 날 질타 할지라도 운명을 제외하고는 설명하지는 않겠다. 운명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설명되지 않으니까. 마치 처음부터 그러기로 정해져있던 것, 처럼. photo info. 후지필름 X100, 원당종마목장, sept.2011

사진 2011.09.11

[미국] 라스베가스 아경 - 프레몬트(fremont)거리에서 보는 휘황찬란한 전구쇼 [후지필름X100]

라스베가스에서는 여러가지 공연들! 쑈~들로 유명한데, 그 중엔 무료로 볼 수 있는 쇼들이 몇 가지가 있다. 공짜라면 또 절대 놓칠 순 없겠죠!! 프레몬트 거리에서 펼쳐지는 휘황찬란한 밤의 전구쇼. (Fremont Street Experience) 공식이름은 비바비젼(Viva Vision)이라고 한다. 이 쇼는 특히나 우리나라의 LG전자가 만든 것이라고 하여 더 신기하고 애착이 가는 쇼였다. +_+ 우호~ 길기 420m, 폭 32m에 달하는 세계최대의 LED 멀티미디어 영상쇼~ 규모가 정말 상당히 어마어마하다. 노래와 함께 영상이 천장 한가득 펼쳐지는데 그 순간 사람들은 다 목이 빠져라 눈이 빠져라.. 고개를 들어 천장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쇼에 집중을 한다. 요 꼬마아이처럼 말이다 :) 상당한 규모의 아케..

화이트닝 기능성! 믿을 수 있는 프랑스 화장품 "라로슈포제" 센시 화이트

올해는 상반기부터 줄기차게 따듯한 나라로 돌아다닌 덕분에.. 제 살이 하얗던 날이 없던 것 같습니다. 아, 보는 사람마다 많이 탔다고 ㅠㅠ 예쁘게 태웠다고들 하는데.. 저는 타고 싶어서 탄게 아니라규요!!! ㅎㅎ... 하얀 피부를 언제나 원츄~하는 여자인데..흑. 그래서 화이트닝 제품이라면 눈이 언제나 희번뜩!! 합니다. 이번에는...화이트닝 기능성 화장품들을..."라로슈포제"의 "센시화이트"로 바꿔서 써보고 있어요. 런칭행사에 갔다가 득템해왔거든요 +_+ 프랑스산 화장품입니다~ 라로슈포제 이름이 어려워서 아직도 헷갈리네요. 라로슈포제에서 런칭한 화이트닝 라인~ "센시 화이트" 뭐 아무튼 믿고 쓸 수 있었던건..일단!! 피부과 전문의들이 추천했다는 말에~~ 그리고 행사 당일에 손등이랑에 발라본 결과 느낌..

리뷰 2011.09.11

라까사호텔, 도심속에서 즐기는 최고의 하루! go with Visa! 손미나, 소규모아카시아밴드와 함께

며칠 전 go with visa! 라는 슬로건에 걸맞는 아름다운 밤이 있었어요. 압구정역 근처의 부띠끄호텔, 라까사호텔에서 마련된 자리는.. 손미나씨와 소규모아카시아밴드도 함께한 아주 아름다운 자리였습니다. 여행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여러 사람들이 모여~ 도심 속에서 최고의 하루를 보냈죠 :) 여행 이야기를 실컷 하면서 말입니다! 그 현장을 살짝 스케치해봅니다~ 자리에 도착하니 테이블에 초대받은 사람들의 이름이 자리해 있었어요. 아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서~ 담소를 나누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모임이 시작되길 기다렸죠 :) 손미나씨의 진행으로 아주 매끄럽고도 온화하고도 부드럽게~ 진행된 행사였습니다. 손미나씨는 이 날, 외국에서 아주 잠깐 한국에 들어와 계셔서 행사에 함께하실 수 있었다고 해요. 여..

리뷰 2011.09.10

늦여름/가을에도 즐거운 오션월드! 수영도하고 노천탕에서 따듯하게 (wg-1 펜탁스 방수카메라)

8월 중순이 지난 어느 날, 오션월드를 향해 무작정 달렸다. 이 날은 야간개장을 하는 마지막 주였다!! (오션월드 야간 개장은 8시까지랍니다) 분명히 주말에는 사람이 더 붐빌테고.. 금요일이었던 이 날이 아니면 안되겠다 싶어서~ 무작정 고고씽. 출발할 때는 날이 흐렸는데 도착하니 맑은 하늘이 되어 기분이 좋았다 :) 날을 잘 잡았어~후후. 올 여름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언제가나 했는데.. 드디어 왔구나아! 도착한 시간은 낮 1시쯤. 야간개장을 하니깐 뭐 1시부터 놀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여유 있게 도착했다. 이미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오션월드~ 여름이 끝을 향해 가는 줄로만 알았는데, 이곳에 오니 아직도 여름이 끝나지 않은 분위기다!! 주차를 하고 오션월드로 입장~ 나이스한 언니들이 활짝 반겨주는 모습..

세계여행/Korea 2011.09.05

미국 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LA 여행 영상! (후지필름X100)

지난 7월에 여행한 (MelOn제공) 미국 서부 지역..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로스엔젤레스 모습이예요~ 편집하려고 보니..영상을 생각보다 안 찍었더군요^^;; 부족한 부분들은 사진으로 메꿨습니다. 모두 후지필름 X100으로 촬영했습니다. :) directed by 아이엠줄리! 영상이 안나오면...아래 링크로~ http://www.youtube.com/watch?v=RoL5ooiA-wM

[워킹홀리데이 다이어리] 아직까지는 괜찮다네 - 2006.10.02

2006.10.02 월 12:30 #. 갑자기 머리를 한 대 맞았다. 잠시 또 혼자만의 세상에서 허우적대고 있었다. 눈 가리고 아웅. 아끼자. 소모품은 물론이거니와 말도 행동도 모두 아끼자. 원래 안 좋은일은 한꺼번에 찾아온다지만. 힘이 든다는 말. 역시 아껴두기로 하자. ##. 만사가 다 평안할때 안 좋은 일이 생기면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다. 재빨리 그 일을 해결해서 이내 만사 평안의 시간으로 되돌아간다. 그럴 땐 머리 회전도 잘 되어 일을 능수능란하게 처리하여 대처하는 본인의 능력에 내심 자부심을 느끼기도 한다. 그런데 나쁜 일이 한꺼번에 엄습해 올 때가 있다. 실은 한꺼번에 몰아 닥치기 보다는 차근 차근 해결하지 못하고 우왕 좌왕 할때 또 다른 일이 겹쳐지고.. 모든 일이 다 뒤섞여져서 엉망이..

안면근육마비(구안와사)에 걸렸다.

자꾸 속이 울렁거려서 잠에서 깬다. 푹 자야 빨리 나을텐데.. 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긴걸까. 착하게 살아온 것 같은데 부족했나.. 얼굴 왼쪽이 마비가 되서 죽은 얼굴이 되었다. 벌써 5일째. 처음엔 눈물이 자꾸나길래 눈병인줄 알았는데, 뭔가 심각해져서 신경과에 가니 안면마비가 맞다. 눈이 안감겨서 눈물이 났던건데 바보같이. 스트레스, 과로로 면역이 약해져서 그렇다고 한다. ㅜㅜ 대인기피하지말고 좋은생각만 하라는데 그 순간 갑자기 눈물이 왈칵. 왠지 큰병에 걸린 환자가 된 기분. 아프니깐 자꾸 의지하고 기대고 싶고 별거 아닌거에도 참 서럽네. 내가 웃지를 못하니 상대방도 웃질 않아서 누구를 만나도 우울이 더해진다. (아무리 웃으려 노력해도 썩소가 되서 ㅠㅠ 미안해서 못 웃겠다.. 힝) 올해는 참 다이나믹한..

일상 2011.09.02

[k-x] 언젠가, 그녀가 물었다.

언젠가, 이별한지 두어달쯤 되었을 때, 친구 S가 물었다. "그 사람이랑 만났던 시간, 지금 생각해보면 아깝다고 생각해? 아마 그 때 S는 오랜만에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지만 이 사람이 맞나 아닌가 혹시 내 인연이 아니면 어쩌나 긴가민가하며 물었을 것이다. 괜한 시간낭비는 아닐까하는 생각에 말이다. 물론 그녀에게 준 내 답은 "아니" 였다. 조금의 후회도 없다고는 말 못하지만, 살면서 한번의 사랑을 더 경험한 것에 시간이 아까울 수는 없다고. 그리고 그날 밤, 나는 일기장에 이렇게 적었다. ---------------------------------------------------------------------------------------- 이번에도 마지막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간의 감정이 소모적이었..

사진 2011.08.21

중국 하이난, 나라다리조트 객실 방 풍경

하이난에서 머물렀던 리조트~ 나라다리조트의 객실 풍경에 관한 글이다. 지난 번엔 리조트의 전용해변과 수영장에 대한 글을 적었었다. 아래 링크 참조 하세요 :) http://hykim.tistory.com/884 나라다리조트는 하이난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리조트로~ 하이난 싼야 지역에 위치해있다. 현대와 전통의 미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어 편안한 분위기 속에 심신을 쉬게 해주는 곳. 우리가 묵었던 곳은 일반 트윈룸이었다.+_+ 방에 딱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풍경.. 새하얀 깨끗한 시트와 완전 푹신해보이는 높은 침대! 당장 뛰어들고 싶은 욕구가 일어난다. 게다가 저녁비행기로 도착하여.. 바로 잠을 자는 시간이었기에..^^ 사진을 후다닥 찍고 침대로 다이빙했던 기억이 있다. 객실의 특이한 점이라면, 화장실 쪽과 침..

세계여행/China 2011.08.12

[중국 하이난] 낭만이 가득한 밤바다! 대동해 나이트투어

대동해에서 해산물로 배를 채운 후, 나이트 투어 스케쥴이 있던 밤이다. 일정표에 녹회두, 대동해 나이트 투어라고 적혀 있어 우스갯소리로 "나이트에도 가나요?"라고 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후후. 아쉽게도(?) 우리가 생각했던 그 나이트는 아니지만 그보다 더 멋진 나이트투어를 했던 밤이다. 이번 포스팅에는 대동해 나이트 투어 이야기입니다. 녹회두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용! 이곳에서 저녁을 해결하진 않았다. 저녁은 다른 식당에서 먹고, 녹회두에 올라 하이난 싼야지역의 멋진 밤의 전경을 둘러본 후 (녹회두는 높은 산에 있었다.) 다시 내려와서 바닷가...대동해로 돌아와 찰싹 찰싹거리는 파도소리를 들었다. 화려한 불빛이 바닷가를 수놓고 있다. 붉은 전등갓 빛으로 물든 대동해 밤 풍경. 대동해는 다둥하이, 대동해..

세계여행/China 201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