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one tree hill
마치 처음부터 그러기로 정해져있던 것처럼, 당신이라는 나무에게 끌렸다.
이토록 신비한 순간은 어쩜 늘 이리도 난데없을까.
아직도 운명같은 것을 믿냐며 혹 누군가 날 질타 할지라도
운명을 제외하고는 설명하지는 않겠다.
운명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설명되지 않으니까.
마치 처음부터 그러기로 정해져있던 것, 처럼.
photo info.
후지필름 X100, 원당종마목장, sept.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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