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01 금 19:36 9월이다. 일요일에 새 집으로 이사를 하고, 월요일부턴 새 직장을 다니게 되었다. 의도한건 아니었는데 갑자기 터닝포인트가 되었네. 외국인 플랫메이트들, 괜찮겠지? 웹디자이너로 다시 일 할 수 있게 되어 좋구나! 그나저나 지금 일하는 샵. 그만둔다고 말하기 힘들어서 혼났다. 나쁜선택이란건 알지만 그게 틀린선택인건 아니잖아요- 하루하루 행복을 찾으며 저금하며 살아야지! 이삿짐. 한달 지났는데 고새 짐이 또 불었다. 새로 이사한 내 방 모습. 방 정리 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