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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억 저장소

세계여행 243

[워킹홀리데이 다이어리] 터닝포인트 - 2006.09.01 in NZ

2006.09.01 금 19:36 9월이다. 일요일에 새 집으로 이사를 하고, 월요일부턴 새 직장을 다니게 되었다. 의도한건 아니었는데 갑자기 터닝포인트가 되었네. 외국인 플랫메이트들, 괜찮겠지? 웹디자이너로 다시 일 할 수 있게 되어 좋구나! 그나저나 지금 일하는 샵. 그만둔다고 말하기 힘들어서 혼났다. 나쁜선택이란건 알지만 그게 틀린선택인건 아니잖아요- 하루하루 행복을 찾으며 저금하며 살아야지! 이삿짐. 한달 지났는데 고새 짐이 또 불었다. 새로 이사한 내 방 모습. 방 정리 ing.

[워킹홀리데이 다이어리] 클로저 - 2006.08.29 in NZ

2006.08.29 11:15 can't take my eyes off u, 나른한 토요일 낮, 영화 "closer"를 다시 봤다. 처음 듣던 순간부터 빠져들어 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되어버린 "Blower's Daughter" 영화 "클로저"의 첫 장면에 나오는 노래다. (지금 나의 bgm 중 하나. 오랜시간 굳건히 bgm 자리를 석권 중.) 지금 외국에 있어서인지 몰라도 그 영화 첫 장면처럼 그 노래를 거리에서 들으며 걷다보면 그 영화 첫 장면에서처럼 그 누군가를 만날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런 기분이 든다고, truth,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을 안겨주는 영화.

[워킹홀리데이 다이어리] 처음으로 일한 날 - 2006.08.21 in NZ

2006.08.21 월 21:43 새로운 날의 시작. 오클랜드에서 처음으로 일을 시작한 날이다! 아침 여섯시 반에 일어나서 서둘러 일터로 향했다. 다들 좋으신 분인거 같아서 좋다! 열심히 해야지^-^아자 뭐든 마음만 제대로 먹는다면 세상에 하지 못할 정도로 힘든 일은 없다. 단지 내가 스스로를 힘들게 만들 뿐이지. 어제가 8월치 마감일이라 야후 컬럼 밀린거 쓰느라 죽는 줄 알았다..-_- 남의 돈을 내 것으로 만드는 건 언제나 힘든 일이다. 언제나 잊지 말아야지.

[워킹홀리데이 다이어리] 뉴질랜드 친구와의 첫번째 이별 - 2006.08.19 in Auck, NZ

2006.08.19 토 20:59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는 법. 헤어짐이 있어야 또 다른 만남이 있을 수 있다는거 너무도 잘 알고 있지만, 여전히 헤어짐 앞에 나약한 나를 느낀다. 커다란 백팩을 짊어진 Phil과 마지막 인사를 하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너를 알게 되서 만나게 되서 너무 좋았다."고 말하는 그에게 답례의 말을 하려고 입을 뗀 순간, 차오른 눈물이 결국 흘러버렸다. "언젠가 한국에 꼭 오겠다."고 말하는 그에게 하고 싶은 말이 너무도 많았지만, 역시나 또 마음이 앞서 감정이 앞서 말을 꿀꺽 삼켜버렸다. 대신 눈치없는 눈물만 뱉어내버렸지. 배웅하고 돌아서는 길에 어찌나 마음이 황량하던지. 퀸스트리트, 그 길쭉한 거리를 바보처럼 울먹이며 걸었다. 다른 모습을 하고 있지만 그 속의..

[워킹홀리데이 다이어리]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 때도 알았군요 - 2006.08.16 in Auck, NZ

2006.08.16 수 00:27 갑자기 홍대의 그 거리가 너무 너무 너무나 그리워져 버렸다. 다른건 모르겠는데- 홍대 거리의 그 번잡스러우면서도 묘한 불빛이. 너무 그리워져버렸다. 그리고 참으로 좋아하던 카페들. 한국에 있을 때 제일 많이 찾던 곳이라 그런거겠지? 거리에 즐비한 자판대와 그 소란스러움 가운데 특별함이 숨쉬는.. 홍대거리. 너무 그립다...힝 신촌의 공원 앞.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밀가루 떡볶이 포장마차 역시도. 하지만 난 분명 훗날 홍대 거리에 있을 때 다시 이 곳을 그리워 할 것임을 알기에- 알기에 지금 감히 행복하다. -----------------------------------------------------------------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긴 했었군요. :)

[전주]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촬영지! 전주향교 (후지필름X100)

이럴수가! 정말 재미나게 봤던 드라마 '성균관스캔들'의 촬영지가 전주에 있었다. 성스 촬영지가 저~쪽에 있다는 안내표지판을 본 순간. 내 마음과 발길은 이미 그 곳을 향하고 있었다. 쿵쿵쿵 쾅쾅쾅! 쿵쾅 쿵쾅 쿵쾅! 우리 잘금4인방! 꽃도령들을 만날 수 있는건가요???!!!! 성균관 스캔들 촬영지인 전주향교는 한옥마을에 있었고, 한옥마을의 메인 길에서 약간 걸어가면 등장한다! 드라마'성균관스캔들'외에도 영화'YMCA야구단'도 여기서 촬영했다는 안내판이 보인다. 행사안내 보드엔 사람들의 낙서로 가득.. 성균관 스캔들의 주인공들의 이름이 잔뜩이다. 드디어 전주향교로 입장~!!! 재밌게 봤던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지를 방문하는 것은 왠지 설레인다. 내겐 드라마와 현실을 구분짓는 능력이 별로 없어서.. 실제 그 ..

세계여행/Korea 2011.05.03

싱가포르의 핫스팟! 하지래인의 감각적인 샵들을 탐방해보자 (HajiLane)

하지래인을 찾았던 날은, 싱가포르에서의 마지막 날이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새벽 비행기라 마지막 반나절의 시간은 자유 취재 일정으로 주어졌고, (럭키!) 나는 이 날 싱가폴에 사는 친구 Joy를 만나 가고 싶던 곳인 하지래인으로 향했다. 하지래인은 싱가포리언인 Joy도 쇼핑하러 자주 찾는 곳이라고 :) 그래서 그녀의 단골샵도 가봤다! 싱가포르의 핫스팟! 우리나라의 홍대나 삼청동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 감각적인 샵이 즐비한 그 거리를 소개해본다. 하지래인은 거리의 색채부터가 남달랐다. 싱가포르의 건물이 워낙 컬러풀하긴 했지만은 그래도 뭔가 더 세련미가 넘치는 느낌이랄까. 톡톡 튀는 감각이 여기저기 풍겨진다. 하지래인(Haji Lane)은 아랍스트리트 근처의 작은 골목 거리로 골목에 아기자기한 ..

대만여행 요이땅! 에어부산타고 타이페이로~ 공항에서 시내로 버스타고 이동!

2011년 3월 31일. 4월을 하루 앞 둔 이 날에 긴 여정을 안고 대만으로 향했다. 대만. 어떤 나라일까? 이때까지만해도 아직 미지의 세계로만 남았던 대만..영문으로는..타이완..! 대만의 수도인 타이페이 국제공항으로 고고싱~ 비행기는 에어부산을 탑승했다 :) 저렴한 가격으로 타이페이까지 직항으로~~ 소요시간은 2시간 좀 넘게 걸린 것 같다. 김포공항에서 우선..김해공항으로 국내선을 타고 날아갔다. 부산 김해공항에서 남는 시간엔.. 라운지에 가서 간단히(?) 빈 속을 채우고! 사실 이 날 밤을 꼴딱 지새우고 날아간지라.. 굉장히 허기지고 피곤했다.. 항상 보면 여행 전날은 밤을 샌단 말이죠. 에어부산 BX701편 탑승 완료. 시간은 am11:20~pm12:40. 도착시간은 현지시간 기준이므로..한국시..

세계여행/Taiwan 2011.04.27

병원컨샙의 재밌는 바! 클락키의 clinic bar 싱가포르

싱가포르의 클락키는 밤에 더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거리가 된다. 낮도 물론 아름답지만 밤은 다른 매력이 있다고 해야할까! 밤 문화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싱가포르의 클락키! 핫 플레이스를 주목해야할 듯 :) 우리 일행도 매일 밤마다 클락키 주변을 서성이며..(우리 숙소는 게다가 클락키 바로 근처였다!) 어디서 오늘 밤 일정을 마무리 할지..고민했었다. 흐흐. 그러던 중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곳은!! 단연코 이곳! "clinic" 클리닉 바였다. 병원을 컨샙으로 꾸며진.. 재미있게 생긴 곳. 술이 저런 주사에 담겨져 나온다니!! 언빌리버블이다. 어디선가 잡지에서 본 것 같기도 하고.. 그 곳이 바로 이곳 싱가포르에 있었다니!! 당장 이곳을 접수했다. ㅎㅎ 병원 컨샙에 맞게 의자도 평범한 의자가 아니다. 휠..

[대만] maybe tomorrow (타이완 주펀 여행, 랜턴에 소망담아 날리기)

대만여행과 그 후 바로 이어진 전주여행까지 무사히 다녀왔다. 결코 짧지 않은, 보름간의 여행이었다. 여행을 다녀오고보니 벌써 4월말이다. 한달은 까먹은 기분. 특별한 계획없이 발길 닿는대로 정하며 움직였던 여행..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도 만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좋은 풍경과 좋은 음식보다는 좋은 사람에 대한 기억이 더 오래 남는 것 같아. 이 날은 대만 여행의 마지막 날이었다. 타이페이 근교인 주펀에 가는 것으로 여정을 마무리하려 했는데, 우연찮게 스펀이 주펀에서 가깝다는 것을 깨닫고! 주펀에서 반나절을 보낸 후, 갑자기 스펀으로 향하게 되었다. 스펀행의 목적은? 이 랜턴을 날리기 위해서 :) 시간이 늦어 타이완의 나이아가라폭포와 같다는 스펀폭포는 못봤지만..랜턴만으로도 우..

세계여행/Taiwan 2011.04.19

소림사에서 먹는 점심 식사! 하나투어 중국정주낙양 패키지여행

소림사에서 먹는 점심 식사는 어떨까? 절에서의 식사는 육류가 없다고 하던데.. 과연 어떤 식사가 나올지 기대반 걱정반으로 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소림사에서의 점심식사는 참 괜찮았다 ^0^ 우리가 식사를 한 곳! 소림사 무술 공연을 보러 가기 전에 이곳에서 식사를 해결했다. 입구부터 중국스럽다 :) 무술공연이 이곳에서 펼쳐질 기세 룸 형식으로 되어 있어 차분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 좋았다. 차례로 나오는 음식들.. 오이와 곤약 무침~ 느끼하지 않고 상큼한게 괜찮았다. 탕종류도 하나 나오고...탕은 그냥 그냥~ 탕수육 소스에 나온 생선. 탕수육 소스라서 나는 참 괜찮았다. ㅎㅎ

세계여행/China 2011.03.24

루찌(Ruge)타기! 익사이팅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엑티비티 즐기기

몇년 전에 뉴질랜드를 여행 할 때, 재밌게 탔던 루찌(Ruge) 카트라이더처럼 구불구불한 길을 달리는 재밌는 엑티비티다. 그 재밌는 것이 싱가포르에도 상륙했다!!! 뉴질랜드에서 큰 성공을 거둔 루찌가 싱가폴에도 들어온 것이다. 싱가폴 센토사 섬에 있는 루찌~를 타고~예전 추억도 되살려 보았네요 :)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참 재밌는 루찌~ 싱가포르의 센토사 섬에 있는 Luge. 멀리서도 한 눈에 보이게 Luge라고 잘 적혀 있다. 가격은 아래에.. 개인권으로 3번 타는 것은 21 싱가포르 달러다. 1번 타는 것은 12 싱가포르 달러. 2번은 17. 티켓을 끊으면..손 등에 Ruge라고 도장을 찍어 준다 :) 자, 이제 라이딩을 하러 갈 시간!! 표를 사고나서..우선 리프트를 탑승한다. 스키장에서 보던 그 ..

중국 무협의 무대 소림사의 무술공연! (중국 정주,낙양 패키지여행)

여행자들은 중국의 정주와 낙양 지역을 묶어 주로 여행하는데, 이 때 가장 솔깃하는 관광명소는 아마도 '소림사'일 것이다. 정주나 낙양이라는 지명은 생소하더라도 '소림사'는 누구든 한번 쯤은 들어봤을테니까. 무협 소설과 영화 등에 숱하게 등장해 온 그 곳, 삼국지의 그 곳, 소림사! 그 소림사에 다녀왔다 :) (이번 편은 소림사의 무술공연 관람 이야기 입니다.) 소림사로 향하는 입구 쯤, 거대한 돌문을 지난다. 소림사에 다왔을 때, 가이드 분께서.. 무술공연이 2시에 시작하니 열심히 달려서 2시 전에 꼭 공연장에 들어가야 한다고 신신당부를 하셨다. 시간대별로 있는 공연시간이지만.. 한번 지나면 또 한참을 기다려야하니깐, 시간의 효율적 배분을 위한 지침! 그래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열심히 걸었다. 하지만 대..

세계여행/China 2011.03.16

싱가포르의 별미, 칠리크랩! 매콤달콤 게요리 시푸드

우연찮게도 친한 친구들이 모두 싱가포르에 여행을 다녀왔다. 역시 싱가포르는 여성을 위한, 최고의 여행지인 것인가! :) 여행 전, 그 친구들에게 싱가포르에 대하여 물었을 때, 그녀들은 하나 같이 입을 모아 외쳤다. " 칠 리 크 랩 ! " 과연 '칠리크랩'이 무엇이길래 그녀들을 이렇게 환호하게 만들었을까... 워낙에 또 음식에 대한 집념이 강한지라, 칠리크랩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은 점점 커져만 갔다.. 친구 L양은 심지어 이렇게 말했다. "싱가폴의 칠리크랩과 클락키를 한국에 들고 오고 싶어!" 라고. '칠리크랩'을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은 클락키 근방인 보드키 부근에 무수히 펼쳐져 있다. 클락키를 슬슬 산책하다가 보드키까지 걸어가도 좋은 듯 :) 낮에 가니 보드키 건물의 강렬한 색채감이 매력있게 다가왔..

싱가포르의 낭만, 싱가폴 플라이어 (세계최대크기 대관람차) Singapore Flyer

세계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는 어디에 있을까? 바로 싱가폴에 있다! 싱가포르를 더욱 매력있는 도시로 만들어 주는 싱가포르의 꽃과 같은 존재. "싱가포르 플라이어 (Singarpore Flyer)" 비행기가 랜딩하는 순간에서부터 싱가포르 플라이어가 눈에 띄었다. 오밀조밀하게 모여있는 빌딩들 사이로.. 동그랗게 빛나는 커다란 대관람차. 지상에서부터 165m. 그 크기에서 오는 존재감이 상당히 강렬하다. 싱가포르 플라이어에 탑승하기 위해 티켓을 사고.. 대관람차를 타러 간다. 싱가포르 플라이어 한국어 사이트 http://www.singaporeflyer.com/kr 운영 시간 : 08:30~22:30 (티켓판매 시간 : 08:00~22:00) 티켓 가격 : 성인 29.50 싱가포르달러 / 어린이 20.65 싱가..

중국 정주,낙양 하나투어 패키지여행! 포토스케치 prologue

2, 3월의 사이를 중국 정주와 낙양에서 잇고 돌아왔다. 하나투어 스티커 멤버들과 겟어바웃 멤버들, 그리고 이벤트로 선정된 멤버들과 함께 :) 인솔자 분들까지 총 22명의 거대인원~후아~~!!! 원래 알던 분들도 있었고, 새롭게 알게 된 분들도 있었고.. 좋은 인연들과 함께 해서 참 행복했던 단체 여행이었던 듯!!!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아~~ 특히 숙소에서는 들뜬 마음에.. 막 수련회내지는 극기(?)훈련하러 온 기분이었다. 어릴 적 기분 내기...ㅎㅎ 중국 하남성 낙양에서 남쪽으로 14km 부근에 있는 "용문석굴" 거대한 석회암 돌산에 깨알같이..석굴이 군을 이루고 있다. 곳곳에서 느껴지는 대륙의 위대함이란...!!! 중국은 정말 크다. 뭐든지...크고 많고.. 강건너편에서 보이는 용문석굴의 여러 불상들..

세계여행/China 2011.03.05

싱가포르(Singapore) 프롤로그. 포토스케치.

2011년 2월 15일~20일.. 싱가포르에 다녀왔다. 8명이 함께한 이번 여행 :) 4.6초처럼 빨리 지나버린 소중한 시간들.. 아쉬운 마음. 기억하고 싶은 마음. 그리울 마음.. 좋은 사람과의 여행은 언제나 그렇다. 생각했던 것보다 매력적인 싱가포르~ 서울보다도 작다는 싱가포르에 이토록 다양한 매력이 숨어있을 줄이야! 특히나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야경에 매일 밤 황홀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대관람차 '싱가폴 플라이어' 그곳에서 본 싱가폴 야경은...일행이 모두 입을 모아 세계 최고라고 극찬할 정도였다. 우리 일행은 세계방방곳곳 안 다녀본 곳이 없는 사람들이라 그 신빙성은 100% 30분이 그토록 짧게 느껴진 것 또한 처음이었다. 센토사 섬에서 즐긴 엑티비티 중 하나. Luge!..

[일본] 택연 수지 키스신 대관람차♡ 나고야 선샤인사카에 대관람차 Sunshine Sakae in NAGOYA

어제 방영한 드림하이 10화에 나온!!! 진국(2pm 택연)&혜미(missA 수지) 키스신의 장소!!+_+ 지난 주 9화에서 나온 10화 예고편에서..관람차가 나오길래, 낯이 익다 했더니만! 나고야에서 본 관람차였다. 나고야 사카에역 바로 근처에 있는 "나고야 썬샤인사카에" 엄청나게 커다란 대관람차가 건물에 딱 붙어 있는 모습이 신기했던 기억이..+_+ 멀리서도 한눈에 보인다. 선샤인사카에 건물 3층에 대관람차(sky boat)가 있다. 그때의 추억을 되살리며..나고야 여행 사진첩을 열어서 샤샤샥 포스팅 중..^^ 개인적으로 관람차를 완전 무서워해서..ㅠㅠ 관람차는 타지 않고 왔는데, 드라마에서 저렇게 예쁘게 나오는 것을 보니! 타고 올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든다. ㅎㅎ 진국&혜미의 키스를 목격하고만....

세계여행/Japan 2011.02.08

오사카 이케아 셔틀버스로 가는 법! 쇼핑하러 IKEA 가요~!

오사카에서 시간이 많을 경우에 가면 좋은! 이케아 매장~으로의 쇼핑.. 오사카 난바 쪽에서 셔틀버스가 있는데 20분정도 걸렸다. 난바역 외에도 오사카역에서도 셔틀버스가 있는데, 주말에만 한다고 하는듯.. 난바에서 셔틀버스 타는 곳은 '오사카 시티 에어 터미널' OCAT 에 있다. OCAT는 JR난바역 쪽에 있어 지하도로 쭉 찾아가도 된다. 모양도 특이하게 생겼다. +_+ 나는 밖으로 해서 찾아갔는데...이 횡단보도 쪽에서 큰일을 겪었다. ㅠㅠ 무서워서 죽을뻔..^^; 다행히 옆에 있던 일본인들이 도와줘서...ㅎㅎ 왠..부랑자가 뭐라고 막 소리를 지르는데; 무서웠다 진심..ㅠ 휴. 지하도로 찾아가는게 더 쉽고...안전?한듯.. 여튼 마음을 추스리고 OCAT로 걸어가니.. 무료셔틀버스.^^ 정류소가!!!있다..

세계여행/Japan 201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