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Julie

고쿠라 추천 호텔! 스테이션 호텔 고쿠라 http://www.station-hotel.com/ 이번 북규슈여행에서 첫번째 숙소는 고쿠라 역에 있는 호텔이었다.고쿠라역에서 바로 이어져서 접근성으로는 단연 최고!!! 시설도 깨끗하고 좋았다~방도 일본 호텔 치고는 여유있는 크기인 편. 고쿠라역에 바로 위에 지어진....스테이션 호텔 고쿠라의 모습이다. 하루 묵었던 방~깔끔~ 쾌적~~ 생각보다 넓은 크기.. 침대도 크고.창밖으로는 고쿠라역 철도길이 보였다. 곱게 접혀있는 하얀 옷... 유카타인가? 잠옷으로 이용하기 좋다. 랜선이 있어서 노트북이 있다면 이용하기 좋음! 밖으로 보이는 풍경.. TV와 다림판이 있다. 방의 전경 모습. 중요한 화장실 욕실 모습.. 깔끔하다!세면도구도 잘 갖추어져있고~ 욕조도 깨끗하여..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어 오사카 (Hotel Monterey Grasmere Osaka)는 오사카에서 묵었던 숙소 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가장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이라지만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은 호텔이기도 하다. 위치도 오사카버스터미널인 OCAT 옆에 있고 난바 도톤보리 등이 바로 옆에 있음! 그리고 야경이 무엇보다 너무 멋지다~~ 야경이 멋지면 괜히 기분이 좋다. 아니다. 괜히가 아닐지도 모른다. 이유 있게 좋다! 낭만적이니까는!!! 오사카의 심볼들이 한눈에 보인다. 남바도 보이고.. 아케이드들도 보이고 관람차도 보이고 츠텐카쿠도 보이고 한동안 멍하니 밖을 내다봤던 것 같다.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어 오사카 Hotel Monterey Grasmere Osaka 홈페이지: htt..

설악 테디베어 뮤지엄에 다녀왔어요. 델피노리조트 안에 있어서 숙박하면서 놀기 좋았네요. +_+ 제주도 테디베어 뮤지엄에 갔던 기억이 스물스물... 개인적으로 제주도보다 좋았던 것 같기두~ㅎㅎ 설악 테디베어 뮤지엄은 나라별로 꾸며놔서~ 세계여행을 하는 컨샙이더군요! 진입하자마자 빠져들고 있는 예주... ㅎㅎ 뭔가 집중하며 바라보고 있네요 ㅎㅎ 신기한가봐요~ 엄마와 예주와 사진도 찍어주었습니다.^^ 예주 수줍어하는 중...ㅋㅋ 테디베어 뮤지엄 내부예요. 이렇게 쭉~~~~~ 전시가 되어 있는데.. 디테일하게 특징을 잘 살려서 꾸며놓았더군요. 세계 각국의 모습을 곰들이 하고 있었어요 ㅋㅋ 중국곰...ㅋㅋ 한국곰! 인도~ 온천하는 곰 ㅋㅋ 미쿡~~뉴요크~~ 예주가 자기가 엄마 사진 찍어주겠다고 ㅋㅋㅋㅋ 귀여운 것..

델피노골프앤리조트 (설악산 리조트,호텔) 숙박 후기 델피노골프앤리조트... 작년에 갔을 때 한창 공사중이더니~~ 너무나 멋진 모습의 리조트가 되었네요!!! +_+ 럭셔리 럭셔리~~~ 델피노는 호텔과 리조트가 있어요~~ 우리는 리조트에 숙박.. D동이었습니당. D동에 체크인하기 위해서...건물로 고고싱~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갔습니다. 6층에 배정받았어요~ 델피노리조트 D동 콘도의 객실 내부 모습~~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방2개, 화장실2개, 거실, 부엌이 있는 객실이었어요. 거실 풍경.. 방이 2개인데 그 중에 하나에는 이렇게 싱글베드가 2개 있고.. 나머지 다른 한방에는 더블베드가 1개 있어요. 방이 2개인데 각 방마다 각각의 화장실이 있어서...좋았어요. 방안에 화장실이+_+ 대신 거실..

델피노 스노우 원더랜드에서 눈구경하고 눈썰매장도 이용하고~~ 설악산 눈꽃놀이는 델피노에서! 조카와 언니와 함께~~~여행 고고씽! 뭐 사실 리얼 조카는 아니지만..^^ 조카인걸로!!!ㅋㅋ 설악산 갈 때 좋은 추천 숙소! 델피노 골프앤리조트, 델피노 골프앤리조트에는 콘도와 호텔이 있어요~ 저희는 콘도D동에서 묵게 되었습니당~ 지은지 몇개월 안되어서 모든것이 번쩍번쩍 새 것인 건물이었어요. 델피노 리조트는 낮12시부터 밤 8시까지 스노우 원더랜드라는 곳을 개장하여.. 아이들이 재미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두었더군요. 예주가 참 좋아라했어요~ㅋㅋ 예주야 이모 참 좋지~~?? 이모가 데려간거다~~ 기억하거라~~~!! 델피노 스노우 원더랜드!! 입구~~~ 넘 이쁘게 꾸며놓았어요 +_+ 입구부터 사진을 마구마구..

크게 보기 베트남 호치민(호찌민)여행 추천 호텔! 아쿠아리 호텔 깔끔하면서 적당한 가격의 호텔을 찾으신다면 아쿠아리 호텔을 강추한다~ 무엇보다 2012년 완공된 신축건물이라 모든 것이 아직 새거같다는 점에서 완전 좋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5성급 호텔 기분을 내고 싶은 분! 호치민에서의 숙박은 아쿠아리 호텔로! (무선인터넷 방에서도 무료로 됩니다^^) 숙박은 여행가기 전에 아고다에서 미리 예약 및 결제를 했다. http://www.agoda.co.kr 아고다 사이트 링크. http://www.agoda.co.kr/asia/vietnam/ho_chi_minh_city/aquari_hotel.html?asq=RrtF1aCd0VnH6h4wu89bJ16nzx3j0TUxeokwjiQuXJtIQERHmp8dGXLt..

크게 보기 베트남 호치민 깨끗하고 저렴한 호텔! 탄 하이 롱 4 호텔 Tan Hai Long 4 Hotel 이 호텔은 가격대비 괜찮은 호텔이다. 지역적으로도 괜찮은 위치에 있다. 호치민 1군에 위치해 있음. 아고다에서 호치민 숙소를 검색하다가 찾아냈는데, 탄하이롱1부터 탄하이롱5까지 있는 것 같다. 나는 탄하이롱3을 예약하고 갔는데,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인지 뭔지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하려니까 탄하이롱4로 가도 괜찮겠냐고 하여 그렇다고 했다. 왜 였을까?,,,,,,,,,,,,,,,, 아무튼 3과 4는 멀지 않은 거리에 있었고, 거기까지는 호텔 직원이 데려다 줬다. 탄하이롱3나 탄하이롱4호텔은 3~4만원대에 깔끔하게 묵을 곳을 찾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호텔이다. (무선인터넷 방에서도 무료로 됩니다^^)..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제주에 다녀온 것이 말이다. 시간은 언제나처럼 빠르다. @_@ 이번 제주행은 미니미팩토리 첫 야외촬영이기도 했다 +_+!! 두근두근! 예주와 미팩사장님과 떠난 제주 3박4일 여행~ 넘 즐거웠다^0^ 예쁜 추억 한아름. [유채꽃 대열에 과감히 합류한 예주, 숨길 수 없는 개그본능 어쩔거야!^^] 3박의 일정 중에 마지막 날은 나의 강력(?)추천으로 "성산 숨비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다. 요렇게~~나만의 비밀 장소로 해두고 싶던 성산 숨비게스트하우스를 딱 6개월만에 다시 찾은 것이다!^^ [우오!! 방명록이 생겼다! 한 페이지 적어두고 옴..^^] 낚시 좋아하시는 우리 숨비 사장님, 사모님께서.. 자연산 회를 또 준비해놓고 계셨다. 꺄악. 동해번쩍서해번쩍 일정으로 인해 숙소에 닿은 시간..

얼마 전 다녀온 동해 속초 설악 여행의 숙박은~ 대명리조트 설악 콘도에서 해결했다! 대명리조트 설악은 처음 이용해보는 것이었는데.. 정말 병풍을 드리워놓은 듯한 풍경이 이색적이었다. 설악산 줄기에 폭 파묻혀 있는 모습.. 눈이 가득한 산이라 더 멋있었던 것 같다. 가을에 와도 멋질 듯 :) 대명리조트 설악 홈페이지 http://www.daemyungresort.com/asp/resort/seorak/main.asp 대명리조트 설악 콘도. 스위트형에서 2박을 했다. 26평~28평 되는 방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현관을 지나 좌측에 바로 방이 있고 거실 쪽에 또 방이 있다. 방이 2개로, 체크인 할 때 침대와 온돌방 중 선택할 수 있다. 침대 방으로 선택~ 침대 방 풍경~하얀 시트가 깔끔하게 깔려있다. 온..

경주에 갈일이 생겨서 숙소를 알아보던 중! 대명리조트에는 아쿠아월드가 있어서 스파도 가능하고 하기에~ 대명리조트로 정했다.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2박 3일을 지내며 경주를 여행했다 :) 리조트 내에 아쿠아월드 스파가 있으니~ 종일 돌아다니느라 찬바람 맞느라 지친 몸을 쉬어줄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위치도 경주관광의 중심이라 볼 수 있는 보문단지내에 있어서 편리하다. 보문호수를 산책하며 여유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 경주 대명리조트콘도 홈페이지: http://www.daemyungresort.com/asp/resort/gyeongju/main.asp 경주에 낮에 도착하여 바로 대명리조트로 이동. 체크인들 했다. 스위트 룸~ 호수 전망으로 배정 받았다 ^0^ 전망이 끝내줄 것 같은 예감!!! 1층 로..

무주 알로프랑스 펜션 1편 보러가기~ http://hykim.tistory.com/967 이튿날이 밝았습니다!! 상쾌한 산 속 공기~~ 마음까지 아주 깨끗해지는 기분입니다.*^^* 상쾌한 마음으로 카페 주뗌므로 고고싱~ 조식서비스가 제공되니깐 눈 뜨자마자 바로 카페로 향했습니다. 커피 한잔과 포켓 토스트!! 포켓 토스트 완전 맛있더군요 ^^ [조식 서비스] 알로프랑스의 카페 주뗌므에서 am9시부터 10시까지 무료 모든 숙박객에게 포켓샌드위치와 샐러드, 커피, 주스 등이 제공된다. 아침햇살이 카페 주뗌므를 따사로이 비춰주고 있어요. 산 속의 맑은 공기가 그대로 담기는 것 같습니다. 알로프랑스만의 특별한 서비스라면.. 폴라로이드 대여서비스와 러브레터 서비스가 있어요!!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보내주는 ..

올해는 전라도와 인연이 깊은 해인가봅니다. 전라도에 그만큼 갈 곳이 많다는 이야기도 되겠지만 :) 얼마 전에는 전북 무주에 다녀왔습니다. 무주에서 묵은 펜션 '알로프랑스'에 대한 글입니다^^ 숙소를 찾을 때, 다녀온 사람들의 평도 살펴보곤 하지만 일단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면 좋아하곤 합니다. 모든 것이 더 깨끗하니까요! 알로프랑스도 문을 연지 이제 막 석달이 지난 곳이라 더 큰 기대감을 안고 찾아갔습니다. 오전에 처리할 업무가 있던지라 숙소에 도착하니 어느덧 오후 6시가 다 되어가더군요^^; 좀 더 일찍 도착했음 좋았을텐데~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숙소 안내를 받기 전에 우선 알로프랑스 내에 있는 카페 "주뗌므"에 들어갔습니다. 웰컴티와 과자를 주시더군요! 따듯한 커피향이 겨울 바람을 금새 녹..

성산 숨비 게스트하우스에 머문지 벌써 4일째다. 마음에 드는 숙소가 있으면 한 지역에 예정보다 길게 머무는 습관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렇게 되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깔끔하고 벅적스럽지 않을 것 같아서 선택했는데 역시 예상적중! 성산 쪽에 머무실 곳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신양해수욕장, 표선해수욕장과 가까워요~^^ 동일주노선 버스가 다니는 길에 있어서 신산리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숙소라는 점이.. 도보여행자들에게도 좋을 듯 합니다. 침구도 매일 세탁하셔서 뽀송뽀송하고~ 게스트하우스를 여러곳 다니다 보면 침구가 거의 더러워서..침낭을 가지고 다니는데 ㅠㅠ 성산 숨비 게스트하우스는 정말 깨끗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다. 깨끗하다는 점에 별 다섯개 주고 싶음! 오픈한지 두달이 막 ..

캐나다 옐로우나이프에서 하룻밤 빼고는 전부 오로라빌리지, 옐로우나이프인 에서 지냈다. 오로라빌리지는 정말 시설도 최고고 스탭들도 최고고~ 너무 좋은 듯. :) 오로라 관측하기에 참 좋은 곳이다. [오로라빌리지 홈피에서 퍼옴] 일본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일본인 스탭들도 꽤 있다. 옐로우나이프엔 일본인 관광객이 참 많이 오는 듯~ 아직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오로라 관측 여행.. 공항에서 내려서 오로라 빌리지에서 나온 픽업 차량을 타고 바로 숙소로 이동했다. 옐로우 나이프 인 (Yellowknife Inn.) 옐로우나이프에 몇 안되는 고급호텔 중 하나. 숙소(옐로우나이프인 호텔)는 시내 쪽에 있다. 관측하는 곳(오로라빌리지)은 또 차를 타고 좀 가야 있는 라인~ 오로라가 잘 보이는 밤 시간이 ..

[ 아소팜랜드 포스터 ] 3박 4일의 가족여행일정이 갑자기 생겼다. 아빠가 자료조사 겸 규슈 구마모토현의 '아소팜랜드'에 가셔야하기 때문.ㅎ 나는 사진촬영해주기로 하고 합류ㅋㅋㅋ히히.. 엄마랑 동생은 아직 고민 중이다. 항공은 이미 확약이 되었고, 출발이 2주도 안남았기에 숙소 예약을 서둘렀다. 방금 예약을 모두 마침! 큐슈지방은 처음가봐서 설레인다+_+ ㄲ ㅑ. 아빠가 주신 일정표를 참고하여 각 지역의 숙박을 예약했다. 1일차 : 코쿠라 '블루웨이브인 호텔' 숙박. (http://www.bluewaveinn.jp/kokura/index.html) 15:55 기타규슈 도착.공항에서 버스로 코쿠라역까지 이동 후, 코쿠라에서 시간 보내기. 2일차 : 구마모토 '아소팜랜드' 숙박. (http://www.aso..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시티까지는 대략 4~50분이 소요된다. 열심히 차창 밖의 이국적인 풍경을 보며 달렸다. (뭐 내가 달린 것은 아니지만은 ^^) 달리는 차 안에서 갑자기 더워진 여름 날씨를 즐겼다. 말레이시아는 상상했던 그만큼 더운 나라였다. 게다가 아직 서울에선 눈발이 날리고 있었기에 이국적인 느낌은 배로 증가했다. 나 진정 외국에 있는 것이 맞구나! 싶은.. 그렇게 창 밖의 야자수에 헬로-를 외치던 순간! [비행기와 차가 서로 교차하며 지나가는 풍경] 우리의 숙소 그랜드 밀레니엄 호텔(Grand Millennium Hotel)은 쿠알라룸푸르의 중심지 중의 중심지. 가히 심장부라 부를 수 있을 '부킷빈탕(BUKIT BINTANG)'이라는 핫핫핫!!플레이스에 자리하고 있었다.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 쯤..

20070715 저녁, 공항리무진 버스에서 내렸다. 사실 어디가 어딘지 알 수가 없어서 옆자리 앉은 오네상으로 추정되는 그 분께 신주쿠에 오면 알려달라고 부탁을 했었다는!! 여행지에서는 아는 길도 물어가자 정신을 항상 발휘한다. 특히 영어권 국가가 아닐 경우에는 더더더욱 초긴장 모드. 신주쿠의 무슨 백화점앞이었는데 까먹었다.^^; 아무튼 거기서 하차. 약속대로 나의 언니 박혜영님을 기다렸다. 우리는 어릴 적에 만나 인생의 1/3을 함께하고 있는 가족 같은 사이. 언니는 몇 달째 일본에서 연수 중에 있었다. 특히 나 김혜영과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어 더욱 각별하게 느껴지는 우리 언니님. 그녀와의 재회에 반가움을 느끼며 우선 언니의 집으로 향했다. 그런데 그런데!!! 그 신주쿠 길에 한글이 버젓이 적혀 있는..

2006년 7월 28일 pm04:30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 도착했다. 시드니에서 정아와 헤어질때 조금 눈물이 날뻔도 했다. 하지만 이것은 즐거운 미래를 위한, 서로의 발전을 위한 잠시동안의 헤어짐이니 눈물 대신 웃음으로 잠시 안녕을 :) 안녕, 내년에 보자! 시드니에서의 8일동안 고마웠던 정아와 승현오빠 그리고 미향이, 집주인 언니오빠...^^ 언제나 고마운 얼굴과 그 마음은 잊지 말아야 해. 모든 추억 고이 간직한채 도착한 뉴질랜드! 오클랜드 국제 공항에 내릴 때의 기분은 시드니에서의 그 것과는 명확한 차이가 있었지. 이제 정말 홀로서기가 시작되는 순간이니깐!!! 아무도 아무것도 없는 zero에서의 시작이란 조금은 떨리고 조금은 설레이고 조금은 무섭기도 했지만 일단은 기뻤다. 입국심사대를 거치는 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