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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기억 저장소

세계여행/Korea 47

[전북여행 군산 선유도] 그 섬에 가고 싶다. 선유도로 향하는 길! 배를 타고 바다를 달린다.

이번 여행지는 선유도라는 말에 집 근처의 선유도공원이 먼저 떠오른 것은 어쩔 수 없는, 익숙함에서 오는 생각일테다. 하지만 이제 선유도라 하면 군산의 선유도가 먼저 생각이 난다. 좋은 추억이 담긴 곳이라 그렇겠지. 여름이 오는 소리와 함께 진정한 선유도라 부르고픈 선유도, 전라북도 군산 소재의 선유도에 다녀왔다. 처음에는 이제 막 장마가 시작될 즈음이라 다소 흐린 날씨인 점이 아쉬웠으나 이제와 돌이켜보니 흐린 날이라 더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흐린 날에 가도 좋은 전북 군산 선유도. 운치 있던 그 날들의 여행 이야기를 이제부터 풀어놓아 보련다. 선유도는 군산에서 배를 타고 45분간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요금은 16,650원! (1시간 30분 걸리는 배는 13,500원) 배편은 하루 평균 3대정도 운..

세계여행/Korea 2011.07.20

[전주] 드라마 '성균관스캔들' 촬영지! 전주향교 (후지필름X100)

이럴수가! 정말 재미나게 봤던 드라마 '성균관스캔들'의 촬영지가 전주에 있었다. 성스 촬영지가 저~쪽에 있다는 안내표지판을 본 순간. 내 마음과 발길은 이미 그 곳을 향하고 있었다. 쿵쿵쿵 쾅쾅쾅! 쿵쾅 쿵쾅 쿵쾅! 우리 잘금4인방! 꽃도령들을 만날 수 있는건가요???!!!! 성균관 스캔들 촬영지인 전주향교는 한옥마을에 있었고, 한옥마을의 메인 길에서 약간 걸어가면 등장한다! 드라마'성균관스캔들'외에도 영화'YMCA야구단'도 여기서 촬영했다는 안내판이 보인다. 행사안내 보드엔 사람들의 낙서로 가득.. 성균관 스캔들의 주인공들의 이름이 잔뜩이다. 드디어 전주향교로 입장~!!! 재밌게 봤던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지를 방문하는 것은 왠지 설레인다. 내겐 드라마와 현실을 구분짓는 능력이 별로 없어서.. 실제 그 ..

세계여행/Korea 2011.05.03 (2)

[제주도] 섭지코지가 한눈에 보이는 민트레스토랑! 낮에 차 마시기 좋아요 :) 휘닉스아일랜드, 카페

Winter JEJU Island. 2010/Dec. 민트 레스토랑 제주도에서 둘째 날, 바람이 많이 많이 부는 날씨에도 열심히 제주도를 휘젓고 다니다가 오후 네시쯤 민트레스토랑에 갔다. 제주 섭지코지에 있는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에 있는! 민트레스토랑에서는 아침, 저녁으로는 식사를 할 수 있고 점심에는 차를 마실 수 있다. 우리가 갔을 때는 차를 마시는 시간이라 섭지코지의 푸른 바다를 보며 오붓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었다. 지난 번에는 저녁에 갔었어서 커다란 유리창 밖의 풍경을 제대로 볼 수 없었는데, 이번엔 낮에 가서 섭지코지의 전경을 훤히 잘 볼 수 있었다. +_+ 민트는 경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밝을 때 가는 것이 더 좋은듯! 제주도에서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하기에 이곳보다 더 낭만적인 곳이 또 있..

세계여행/Korea 2011.01.20 (4)

경포해변, 경포호 그리고 양떼목장 당일치기 여행 [펜탁스K-x]

2월의 어느 날, am:11:43 경포호 도착. 날씨가 따듯할거라는 예보가 있는 주말이면, 나는 어디로 가야할까하는 고민에 휩싸여버린다. 어디론가 가야만 할 것 같다. 연인들의 주코스인 카페놀이도 좋지만은 겨우내 실내에서만 콩콩 박혀 있던 날들을 벗어나 탁트인 어디론가 가고 싶어져버리는 것이다. 가고 싶고 또 가야만 할 것 같은.. 그냥 그렇게..실내에 콩 박혀있기엔 따듯한 겨울날씨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버리니까는- 그날도 그랬다. 날씨가 좋을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고 나는 금요일부터 설레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이튿날, 우리는 동해바다로 떠났다. 제법 오랜 시간을 보낸 연인인 우리지만 동해바다로 향하는 여행은 처음이었다. 히히 :) 어찌된게 강릉으로 갈수록 햇살도 바람도 더 따듯하게 느껴진다. 실로 이..

세계여행/Korea 2010.02.21 (1)

남이섬 가을 나들이, (후지필름파인픽스S200EXR)

헬로~ 제 이름은 래베랍니다! 토끼의 탈을 쓴 곰이라서..래빗+베어=레배~라고 줄리가 지어줬어요. 우리는 제주도에서 처음 만났고 그 이후에 소풍을 가는 것은 처음이네요!! 두근두근~설레는 래베와 줄리의 가을 여행이야기 ! 개봉박두!!^0^ 모든 사진은 후지필름 파인픽스 S200EXR로 촬영하였고 대부분 EXR모드로 촬영했습니다. 무보정 리사이즈예요~^-^ 그날은 날씨가 좋지만은 않았던 날이었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시작은 비였지만 결국 맑음이었죠.^^ 오히려 비가 와서 좋았다고 줄리는 말하더군요. 새벽같이 집을 나서서 아침 7시 기차를 타고 가평역으로 향했습니다. 비오는 기차 창가에 앉아서 김밥을 먹었어요. 냠냠. 기차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죠~김밥!!! 비오는 날씨에 흔들리는 약간 어두운 실내라서 플래쉬..

세계여행/Korea 2009.10.22 (10)

북촌8경★ 전통풍경을 볼 수 있는 8스팟

북촌 한옥마을을 찾은 것은 꽤 오랜만의 일이었다. 아마도 한 3년쯤 지났을까. 그 사이 가장 큰 변화는 8개의 '포토스팟'이라는 것이 생겼다는 사실이다. 이름하여 '북촌8경' 서울시에서는 북촌의 한옥 마을 풍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다는 8가지 장소를 지정하여 '포토스팟'이라고 새겨진 표시를 박아두었다. 이 변화 말고는 변한 것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찾는 사람들도 아직 그렇게 많지는 않은 것도 같고...북적이지 않는 그 점이 좋다. 기와지붕과 장독대를 형상화한 귀여운 표시..^^ 안국역 3번 출구에서 나와서 직진하다가 좌측 길로 들어가면서 부터 북촌 한옥마을 탐방은 시작된다. 코스는 대략 이렇게 정하면 좋다. 위 지도에도 나와 있듯이- 안국역 - 북촌문화센터 - 1,2,3,4,5,6,7,8스팟 - 삼청..

세계여행/Korea 2009.08.27 (6)

제주 #05. 성산일출봉과 마주한 일출 + 전복죽

두번째 날 스케쥴 : 신양해수욕장 - 아침(전복죽) - 우도 - 올레길 - 일몰 - 저녁(회) Day 2 #05. 성산일출봉과 마주한 일출 (신양해수욕장) 이튿날은 일출을 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여름인지라 해도 일찍 뜨기에 2시간도채 눈을 못 붙이고 숙소에서 나왔다. 꽤 괜찮은 숙소였는데..숙소의 밝은 모습을 못봐서 조금 아쉽^^; 성산일출봉에서 일출을 보는 것보다는 성산일출봉 옆으로 떠오르는 태양을 보는 것이 더 멋지다는 의견에 우리는 그 광경을 보러 '신양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이미 저 먼 지평선 끝에서 해는 나올 준비를 빼꼼빼꼼하고 있었다. 밤새 검던 하늘을 발그레한 홍조로 물들이기 시작한다.. 태양은 머리를 내밀기 시작하면 정말 순식간에 떠올라버린다. 바다위로 드리워지는 해의 실루엣이 너무..

세계여행/Korea 2009.07.13 (6)

제주 #04. 흑돼지 삼겹살

첫번째 날 스케쥴 :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 용눈이오름 - 저녁식사(흑돼지 삼겹살) Day 1 #04. 흑돼지 삼겹살 주린 배를 움켜쥐고 용눈이 오름에서 저녁식사 장소로 이동한다. 오늘 저녁은 제주에 와서 반드시 먹어봐야할 음식 탑 중의 탑!! 흑/돼/지/삼/겹/살 용눈이오름과 같은 성산에 위치한 '해월향'이라는 해산물,갈비 전문점을 찾았다. (상세 정보는 글 하단을 살펴주세요^^) 흑돼지 삼겹살을 위한 상이 한상 차려졌고 이제 빨리 빨리 불판에 고기를 올려 구워 먹는 일만 남았다. ♬ 보라! 저 도톰한 삼겹살과 송송 박혀 있는 검은 정체의 그것을...ㅋㅋㅋ 삼겹살을 불판에 올려 왕소금을 살살 위에 뿌려서 구워 먹지요. 삼겹살하면 동시에 떠오르는 그의 짝꿍! 쏘주한잔 또한 빠질 수 없다. 제주도에서만 ..

세계여행/Korea 2009.07.1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