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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비발디파크 1011 첫 보딩~ 시즌권 교부, 사물함도+_+

대명 비발디파크~ 스키장이 지난 목요일에 드디어 개장했다. 토요일에 대학동기들이랑 슝슝 댕겨옴.. 개장첫주라 슬로프를 한개밖에 열지 않아서 안습이었지만...T_T 설질을 느껴본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갔던...올 시즌 첫보딩. 장비 정리 중인 윤씨. 노쿤환사마 ㅎㅎ 1011시즌 나와 함께 달려줄~나의 흰둥이!!! 비너스비너스~ 이뿌다. 흐흐흐. 나의 대명비발디...1011시즌권~+_+ 이날 시즌권 교부 받고.. 사물함 미리 신청해두었던 것도 받고.. 바빴다 초큼~ 이건 개인스키보드락커 카드열쇠. 지금은 카드락커는 다 동났고...열쇠만 좀 남은듯..선착순 현장판매래요. 내 락커 모습.. 여기에 고이고이 모셔두고 왔다. 나의 흰둥이 이번주에 또 보러갈께!!ㅋㅋㅋ 1인용이라 사물함이 작아서...보호대랑 장비랑..

일상 2010.11.22

인터넷 면세점 쇼핑 노하우! 신라면세점 적립금 바로할인&오캐이캐쉬백 활용하기

해외여행의 횟수가 늘어가면서 동시에 면세점 쇼핑 스킬도 만렙을 향해간다. 이제 어엿한 면세품 쇼핑의 달인 !!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지 모르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0^!! 면세쇼핑 노하우를 살짝 오픈~합니다아아아~ 면세점 쇼핑의 필수 카테고리는 뭐니 뭐니해도! 화장품이 단연 으뜸. 할인율이 가장 커서 나갈 때마다 꼭꼭 이용한다. 내것을 살게 없어도 친구들 부탁으로 꼭 이용하게 되는 듯.. (사실 집에 쟁겨놓은 화장품이 꽤 된다.ㅎㅎㅎ.....이놈의 쇼핑병) 화장품은 평소에 사용하는 것이니만큼 꼭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아도 되니 반.드.시 인터넷면세점에서 사야하는 품목이다. 그래야 저렴하니깐!! 잘 모를 때는 백화점에 가서 미리 확인해보고 사면 되지요~ 혹은 시내 면세점에서 ^-^ 인터넷 면세점에서는..

리뷰 2010.11.17

film. 피렌체의 밤 (미켈란젤로 언덕)

Firenze Italy 2008 피렌체를 떠나는 날이었다. 밤 기차를 타기 바로 전에 미켈란젤로 언덕으로 향했다. 일주일이나 피렌체에 머물렀으면서 마지막 날 밤이 되서야 허겁지겁 그 유명한 미켈란젤로 언덕에 오르는 나는 그야말로 구제불능..막무가내 여행가......하지만 뭐, 이런 여행도 나쁘진 않잖아? 길어야 3일을 체류할 것으로 예상했던 피렌체에 두배의 시간으로 머물고 만 나는 정말 이 도시가 좋았다. 좋을 것을 충분히 예상하고 갔는데도 참 좋았다. 생각 그 이상으로 나는 피렌체의 매력에 빠져버리고 말았었지. 그냥 그 도시에 두 발을 딛고 서 있는 것만으로도 내 온몸의 혈관이 미세하게 떨리는 기분이랄까. 난 오늘도 구제불능 막무가내로 꿈꾼다. 서른 살이 되는 생일에 나의 소울메이트가 거기서 날 기다..

F1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에서의 3일간의 추억..

벌써 3주나 되었다. 3주전 목금토일.. 나는 영암에서 개최된 제1회 F1 코리아 그랑프리 현장에 있었다. 평소 에프원에 큰 관심은 없지만..통역일이 들어와서 가게 되었다.ㅎㅎ 일하러 간거라서 경기를 즐기거나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3일 내내 현장에서 부아아아앙~하는 소리를 계속 들었더니.. 이제 에프원이라는 한 장르에 왠지 한걸음 가까워진 기분.. 비록 일은 고되고 힘들었지만 같이 일했던 친구들과도 재밌었고~ 에프원도 보고.. 지나고보니 다 즐거웠던듯 :) 멋지다. 빨간색 포스~+_+ 포뮬러원에서는 왠지 빨간색이 이뻐보인다. 저 분들..내가 있던 곳에 계속 왔다갔다 하셔서 인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그랬었는데^^ ㅎㅎ 호주에서 온 친구(?).. 일정 내내 오가며 말동무가 되어주셨었다. ㅎㅎ 그 명성높은..

일상 2010.11.12

레이디제인ladyJane 첫 솔로앨범! (이별뭐별거야 & 매일사랑해)

Tracks 01. 매일 사랑해 (Feat. Verbal Jint) 02. 이별 뭐 별거야 03. 매일 사랑해 (inst.) 04. 이별 뭐 별거야 (inst.) 우리 지혜가 얼마 전 대망의 첫 솔로앨범을 발표했다. +_+ 늘 그룹에 속해 있다가...처음으로 레이디제인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나온 음악이라 감회가 새롭네. 개인적으론 '매일 사랑해'가 좋지만 타이틀 곡인 '이별 뭐 별거야'도 듣기 좋음 +_+ 앞으로 더 많이 많이 사랑 받는 멋진 뮤지션이 되기를 :) 화이팅♡ 매일 사랑해 lady jane and VJ 너를 사랑해 사랑해 매일 난 하루종일 니 생각 뿐인 걸 (thinkin of you all the time) 너도 말해줘 말해줘 say 사랑한다 내게 말해줘 (i'll tell you every..

리뷰 2010.11.12

film. 바다

몇일 전부터 왜이리 바다가 그리운지 모르겠다. 겨울바다에 가고 싶다는 내 말에 한 친구는 '왜? 요즘 생각이 많은가봐" 라더군. 그제서야.. 아 그런가보다 싶기도 했고, 또 그냥 아무 이유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그냥 모르겠다. 요즘은 그냥. 이제 그만 해야지. 그만 해야겠지. 이러는 것도. 어젯밤엔 악몽을 꿨다. 무슨 내용인지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다행히도) 꽤 무시무시한 꿈이었다. 아마..난 좀 두려운 것일지도 모르겠다. 12월이 가기 전에 혼자 바다로 훌쩍 떠날 수 있는 용기가 났음 좋겠다. 그 바닷바람에 모든 것을 비워버릴 수 있다면. 차가운 그 바람에 내 뜨거운 바람이 지워질 수 있다면. [사진: 2008 이탈리아 포지타노해변 / 펜탁스mz5, 코닥프로이미지100필름, 셀프스캔]

오사카의 가을..

[20101108 오사카 성 앞에서, 넥스5로] 며칠간 일본에 다녀왔다. 가을에 일본에 가니 또 새로운 느낌.. 그러고 보니 오사카는 봄, 여름, 가을 다 가본 셈이 되었다. 벚꽃이 만발한 오사카 성도, 푸름이 무성한 오사카 성도 아름다웠는데.. 낙엽으로 울긋불긋한 오사카 성도 참 예뻤다. 이제 눈 쌓인 오사카만 보면 되나?ㅎㅎ 근데 오사카에도 눈이 오나..잘 모르겠다^^;;ㅎㅎ 올해는 참 일본에 여러번 가는 것 같은 느낌이다.

세계여행/Japan 2010.11.10

film: 사라지고 있는 유적지, 이탈리아 폼페이

Pompeii, Italy 2008 얼마 전에 폼페이 유적지의 일부가 무너져내렸다는 뉴스를 접했다. 한때는 무척이나 번화하고 최고로 흥했던 도시라던데 한순간에 화산재로 뒤덮여버리더니.. 이제는 그 남은 흔적들조차 사라져버리고 있다.. 그 옛날 시절에 이렇게 호사스럽게 하고 살았구나..하는 생각이 들게끔했던 건축물들과 생활흔적들. 이탈리아 남부지방의 따듯한 햇살 아래로 걷던 폼페이 땅을 이제 기억 속에서 오래오래 간직해야겠다. 언제 다 사라져버릴지 모르는 곳, 폼페이~ 사진 : 펜탁스mz5 + 프로이미지200필름 + 셀프스캔

아이폰4케이스 SGP네오하이브리드 케이스, 다양한 컬러프레임들 총집합!

네오하이브리드 케이스에 대한 글을 얼마 전에 적었는데.. 이렇게 또 적게 되었다. ㅎㅎ 네오하이브리드 케이스의 장점 중의 장점!! 프레임 색을 마음대로 교체할 수 있다는 점~~!!!!에 관하여 말하고 싶어서 :) SGP스토어 http://www.sgpstore.co.kr 색이 참 다양하기도 하다+_+ 요 옵션 프레임의 장점은!! 물론 언제든 원하는 색으로 바꿀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고무마개가 들어 있다는 점도 큰 장점! 그것도 한 프레임당 2개씩 들어있다. +_+_+_+_+ 색도 다르게 +_+ 느낌 있는 구성. 위 사진에서처럼...이런 식으로... 프레임들이 낱개로 포장되어 판매 되므로 원하는 컬러를 쏙쏙 골라 구입하면 ok. 각 패키지에는 프레임 1개와 고무마개 2가지 색상..2세트가 들어 있다..

리뷰 2010.11.07

선택의 순간 앞에서

우리는 삶을 살아가면서 하루에도 몇번의 선택을 하게 된다. 사소한 선택에서부터 중대한 선택까지- 그 많고 많은 선택의 순간에 우리는 얼마나 현명할 수 있을까. a안을 선택했을 때 결과와 b안을 선택했을 때의 결과를 미리 알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근데 미리 안다는 것이 과연 좋은 것이긴 한걸까. 오늘도 이런 저런 생각들이 머릿 속에서 우왕좌왕 하는구나. 비워야 채울 수 있다는 것쯤 나도 알고 있지만.. 무엇을 비우고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 그것을 모르겠다. 그렇게 나는 또 선택의 기로 앞에 섰다. 길을 건너는 것이 두려운 것은 아니다. 길 건너에 있을 무언가가 두려울 뿐..

일상 2010.11.05

압구정성형외과추천 YK성형외과, 코끝성형 귀족수술 잘하는병원후기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누가 말했던가. 이쁘고 날씬한 여자가 더 이쁨 받는다는 진리는.. 정말 그야말로 변치않는 진리일 것이다. 물론 각 시대별로 미의 기준은 달라져왔지만... 옛날부터 지금까지 아름다운 여자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갖게 되는 듯.. 타인의 시선도 중요하고 신경쓰일테지만 내 생각에..성형외과를 찾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기만족때문인 것 같다. 물론 나도 그중 하나였고.. 압구정YK성형외과에서 상담을 받은 후.. 고민하다가 결국 수술을 받았다. 학. 이 이야기는 백프로 진심이 담긴 이야기이며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 글을 적는다. 참고로 내가 수술을 받은 곳은 아래. 압구정 YK성형외과 http://www.yk5151.com/ 병원방문기 : http://hykim.t..

리뷰 2010.11.03

가끔 시간이 멈추길 바래

가끔 시간이 멈추길 바래 너의 생각에 잠기게 되면 한참을 걷잡을 수 없이 힘이 들어 너와 서로를 마주 볼 때에 옅은 미소를 머금은 채로 흐릿하게 보던 니 눈빛이 날 괴롭히는데 내 마음 속 그 어딘가에 숨겨둔 아득했던 시간의 끝에 우리 언젠가는 잊혀지겠지 그대 걷던 길로 난 늘 같은 길로만 걷네 - 노리플라이 '그대 걷던 길' 中 멈추고 싶은 시간 속에서 듣는 감미로운 음악.. 넘 좋아하는 편안하고 달콤한 목소리를 찾았다. 노리플라이 ㅠ_ㅠ 무한반복 중.. 고백하는 날...너무 좋아 :) 음악으로 위로 받는 하루.. 사진 = 2010 Okayama, Japan / pentax K-x

일상 2010.11.02

[film] 로마 골목 구석구석 (2)

Rome, Italy 2008 photo. 펜탁스mz5 + 필름이코닥감도200짜리였는데..^^; + 셀프스캔 로마에서 보낸, 어느 가을 날의 오후 풍경 스케치. 그 두번째. 첫번째는 : http://hykim.tistory.com/640 저 멀리 바티칸이 보인다. 바로 죠오~기서 바라본 로마의 모습이다. 북적북적 거리를 메우고 있는 사람들.. 저 골목으로 쭈욱 상점가가 이어진다. 쇼핑의 거리~ 느낌있게 서서 생각 중인 귀여운 꼬마. 그 골목을 따라 쭉 내려가면 명품 거리들.. 골목 하나하나도 색이 참 이쁘다. 이태리에 간다면 매일 매일 먹어도 좋은, 젤라또! 파란.. 로마의 가을 하늘.

[film] 로마 골목 구석구석 (1)

Rome, Italy 2008 photo. 펜탁스mz5 + 필름이코닥감도200짜리였는데..^^; + 셀프스캔 로마에서 보낸, 어느 가을 날의 오후 풍경 스케치. 그 첫번째.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로마에서는 디카 없이 필름카메라로만 사진을 담았다. (피렌체 숙소에 깜빡하고 디카를 두고 왔다는 -_-;) 여유있게 로마 거리 여기 저기를 정처없이 방황했던 하루..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사먹고 :) 그야말로 이태리 피자. 야채가 잔뜩! 로마의 명품거리 이태리국기를 창문에 그려놓은 센스! 어느 피자가게. 가로등이 참 멋스러운 로마 거리. 점심을 해결했던 식당. 파스타 파스타 파스타! 로마의 가을 하늘. 현대의 로마인 거리 전체가 모두 전시실 같은, 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