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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성에 다녀와서 퇴근하고 오는 친구와 만났다. 그리고 드디어 숙소인 친구네 집에 무사히 짐을 놓고는~ 배고픈 배를 달래주러 다시 시내로 나왔다. 지하철로 한정거장인데 택시를 타니 900엔이나 나와버렸다. 허걱.







기본요금은 660엔...아. 일본의 교통요금은 정말 살인적이다.
난바역에서부터 신사이바시역까지 번화한 길을 걷다가 신사이바시 지하 상가의 번화한 곳에서 먹을 곳을 찾기로 했다. 오늘 저녁 메뉴는 오코노미야끼!









지하상가를 열심히 걷다보니 프랜차이즈점인 오코노미야끼 전문점 '후게츠'가 나왔다.
귀여운 돼지 캐릭터들이 인상적이었다. 뭐라고 하는 중인지는 모르겠지만^^;

후게츠는 테이블마다 철판이 마련되어 있어서 눈앞에서 직접 조리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눈도 입도 동시에 즐거운 곳~
어떤 곳은 내가 직접 조리할 수 있다고도 하는데 담번엔 그리로 가봐야겠다.









오코노미야끼 전문점답게 여러종류가 너무 많아서 행복한 고민에 빠져들었다...
결국 이것저것 고루 시키기로 결정,

오코노미야끼는 오사카가 원조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오사카식 오코노미야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끼가 있다고-

사실 2년전 히로시마에 있을 적에 히로시마버젼의 오코노미야끼를 먹은 적이 있지만 오사카버젼은 처음이었다. 두근두근.
이번엔 두종류 모두 시키기로 결정!









히로시마 하나, 오사카 하나, 각각 토핑을 선택할 수 있다. 돼지고기냐 소고기냐 해물이냐 등등...
돼지고기와 해물로 결정~그리고 프라이드 누들도 하나 주문하고 에그롤도 하나 주문했다.
푸짐한 상차림~^^








음료는 각각 원하는것으로~주문!









주문을 마치고 얌전히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다.









드디어 재료님들 등장!!
싱싱해보이는 재료들~~ 뜨겁게 달구어진 철판위에 재료를 붓고.










동그랗게 만든다. +_+ 그리고 지글지글 냅둔다.
에그롤을 조리되어 나왔다. 먼저 시식.^^








안에 고기가 듬뿍 들어간 맛있는 에그롤~을 먹으면서 오코노미야끼의 조리가 완성되기를 기다렸다.
히로시마 버젼에는 면이 올라간다. +_+ 그리고 두개다 위에는 가쓰오부시가 듬뿍 올라감.








오코노미야끼를 구경하고 있는데 프라이드 누들이 조리되어 등장했다. 꺄아.
반숙 계란 후라이가 올려져 나옴.







우리는 다시 프라이드누들을 먹으며서 오코노미야끼 조리 과정을 구경한다. ㅋㅋㅋ 누들이랑 에그롤 안시켰으면 큰일날뻔 ㅋㅋ 구경하면서 침만 한웅큼 흘렸을 것 같다..크







오코노미야끼를 뒤집고 다 익을때쯤 소스를 듬뿍 위에 뿌려준다. 데리야끼소스와 마요네즈 소스 같아요. 맛있음...ㅠㅠ







행복한 식사를 마치고 계산. 4850엔이 나왔다...ㅎㅎ
좀 거대한 저녁식사긴 했지만 넘 좋았어요~
참고로 4명이서 식사한 분량임.^^

개인적으로는 히로시마 오코노미야끼가 더 맛있는 것 같다. 누들이 듬뿍들어가서 +_+ 풍성하기도 하고 씹는 맛도 더 있는 것 같고~
아무튼 내 사랑 오코노미야끼♡




[사진/글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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