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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은 후에 어딜갈까 하다가 오사카의 심볼, 오사카 성에 가장 먼저 방문해야겠단 생각에 발길을 재촉했다. 게다가 이틀 후엔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기에 토모미 말로는 오늘이 오사카 성의 벚꽃을 구경하기엔 적기라고 했다. ^^










난바에서 지하철을 타고 오사카 비지니스 파크 라는 역에서 하차했다. 가격은 230엔. 지하철 탈때마다 후덜덜 거린다. 지하철을 많이 탈 예정인 경우, 원데이 패스를 사는 것이 좋다. 원데이 패스는 800엔이 좀 넘는 가격이었다.

비지니스파크 역에서 나오니 바로 오사카 성이 보였다. 벚꽃에 둘러쌓인 모습이 아름다웠다.
4월은 일본여행하기에 너무 좋은 나날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은 모두의 생각이겠지?^^








오사카성을 뒤로 다같이 사진 촬영! "하이치~즈~~!"
이름모를(^^;)강을 건너 오사카 성을 향해 고고~









여기저기 벚꽃구경을 나온 인파들로 북적였다. '하나미'라고 한단다.
우리나라의 벚꽃축제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되겠다. 인상적인 것은 이런 공원에서 아직도 고기 구워먹는 등의 취사가 가능하다는 점이었다. +_+

뒷처리를 잘해서 무리가 없는 것일까? 여기저기 돗자리를 펴고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말로만 듣던 오사카 성이 저기 보인다. 공원을 지나가면 입구에 도달하는데 시간은 오래 걸리진 않는다. 가는길에 길거리 음식들의 유혹이 많다 +_+ 으흐.

그리고 재미난 구경도 펼쳐졌다.
원숭이가 성인 남자 키의 2배쯤 되어보이는 장대를 타고 쇼를 부리고 있었다.
와우! 멋있었지만 한편으론 얼마나 훈련시켰으면 저런 경지에 도달했을꼬...하는 생각에 가엾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또 신기했던 것은 다람쥐같은 아이를 키우는 할아버지! 이분은 쇼를 한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었고 그냥 산책나왔다가 쉬고 계신 분이었는데 내 눈에 감지되었다.

다람쥐같은 아이를 어깨에 살포시 올려놓고 계셨다. 우아.









이거 키우시는 거냐고 여쭈어보니 맞다고 하신다. 우와 우와!!
정확히 무슨 동물인진 모르겠다만 묶어놓지도 않았는데 할아버지 어깨위에서 꼼짝않고 있는 모습이 신기했다. ㅋㅋ

그 외에도 여러가지 묘기를 부리는 사람들이 많았다. 우리나라 스타킹이라는 프로에 제보하고 싶어졌다. ㅋㅋㅋ









벚꽃 옷을 입은 4월의 오사카 성, 오사카죠라고 부르더군요.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성인 600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오사카 성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4시면 문을 닫아서 아쉽게도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안에는 역사물품들이 있다고 한다.









여기저기 한글로 적힌 문구를 발견할 수 있어서 반가웠다. 그리고 일어를 잘못해도 여행에 무리가 줄어들거 같아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우리들은 오사카 성곽 옆 벤치에서 휴식을 취했다..^^ 한가롭고 여유로운 시간.
토모미와는 2년하고도 2개월만의 재회였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어른스러운 마음씨를 가졌던 그녀는 그 사이에 아기 엄마가 되어 있었다. 꺄아!
룩크와 토모미, 그리고 폴. 너무 사랑스러운 가족인듯해 부러운 마음이 불끈불끈 솟아났다.










슬슬 해가 뉘엿뉘엿해지고 너무나 뜨거웠던 오사카의 태양도 그 열기가 덜해지고 있었다.
햇살이 너무 뜨거워서 좀 힘들었다는 ㅠㅠ

이제 다시 시내로 가서 식사를 할 차례!!








올때는 비지니스파크역에서 내렸지만 갈때는 내려오다보니 모리노미야역이였다.
+_+체크 포인트!!





(줄리의 오사카 여행기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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