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단다.
그래 역시 사람은 변하지 않아.
한 사람에게 한 사람이
'실망'이라는 말 함부로 하면 안되는거라고 생각해왔는데
그거 아마 이럴 때 쓰는 말이지 싶어.
하긴 나와 상관없잖아.
그러니깐 신경 쓸 이유 전혀 없어.
바가지가 깨지던 부셔지던 구멍이 나던 무슨 상관이야.
이성적인 판단력을 좀 더 기를 필요가 있어 나는.
냉정해지기.
특별하게 포장했던 그 알맹이, 별거 아닌거 알고 있었잖아.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의의 거짓말? (0) | 2008.02.06 |
---|---|
서프라이즈 (1) | 2008.01.15 |
사랑은 언제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0) | 2008.01.02 |
프로메테우스에게 긍정을 선물한다 (0) | 2007.12.18 |
비창 (0) | 2007.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