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줄리

나의 기억 저장소

옐로우나이프 7

[필름] 눈밭, 2009 Canada Yellow knife

눈밭 2009 Canada Yellow knife pentax mz-5, 포지티브 필름, 셀프스캔 달리던 차 안에서. 였을 것이다. 아마도. 눈이라면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봤지만. 이렇게나 많고 또 엄청난 눈밭은 처음이었다. 달려도 달려도 끝이 없는 눈밭길. 새하얀 눈밭 위로 뾰족한 키다리 초록나무들이 무성했다. 눈밭이 하도 넓어 키다리들이 몽땅하게 보인다.

오로라빌리지 옐로우나이프인 호텔 숙소 후기 (Canada Yellowknife)

캐나다 옐로우나이프에서 하룻밤 빼고는 전부 오로라빌리지, 옐로우나이프인 에서 지냈다. 오로라빌리지는 정말 시설도 최고고 스탭들도 최고고~ 너무 좋은 듯. :) 오로라 관측하기에 참 좋은 곳이다. [오로라빌리지 홈피에서 퍼옴] 일본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그런지 일본인 스탭들도 꽤 있다. 옐로우나이프엔 일본인 관광객이 참 많이 오는 듯~ 아직 우리나라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오로라 관측 여행.. 공항에서 내려서 오로라 빌리지에서 나온 픽업 차량을 타고 바로 숙소로 이동했다. 옐로우 나이프 인 (Yellowknife Inn.) 옐로우나이프에 몇 안되는 고급호텔 중 하나. 숙소(옐로우나이프인 호텔)는 시내 쪽에 있다. 관측하는 곳(오로라빌리지)은 또 차를 타고 좀 가야 있는 라인~ 오로라가 잘 보이는 밤 시간이 ..

세계여행/Canada 2010.07.08

캐나다 오로라 전시회! 1/5~ 코엑스

1월 5일 (화) ~ 1월 14일(목) 코엑스 반디앤루니스 앞에서 캐나다 오로라 사진 영상 전시회가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위치는~ 지하철에서 내려 코엑스 진입해서 쭉쭉 가다보면 반디앤루니스 서점이 나오죠! 서점이 나오면 서점을 바라보고 왼쪽으로 난 길로 쫌만 가면 있어요!^^ 지금은 하얀차가 그쪽에 있는데..없어질지도 모르죠^^;;ㅎㅎ 하얀차가 있는 쪽이예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라서 많은 분들이 보시게 될 것 같네요.^^ 비싸다는 디아섹 액자를 사용하여 오로라 사진이 빛을 발하는~ 전시! 조명이 좀 아쉽긴 하지만...뭐 나름 녹색 조명이..오로라를 연상시켜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저 조명의 녹색이...실제로는 사진만큼 심하지는 않습니다.ㅎㅎ다행히도~) 우리 원정대원 아홉의 작품들이 이젤에..

일상 2010.01.06

오로라, 하늘에 그리는 환상의 그림, 그 꿈결같은 순간들

The Aurora Yellow Knife, Canada December 2009 ⓒ iamjulie.com Canada 2009, star's dream Canada 2009, not only one light Canada 2009, 7 blue s Canada 2009, self portrait Canada 2009, green bomb Canada 2009, trees to stars Canada 2009, starry-eyed Canada 2009, we are both from universe Canada 2009, over the moon The Aurora Yellow Knife, Canada December 2009 ⓒ iamjulie.com 오로라 여행기는 계속 됩니다..^^

세계여행/Canada 2009.12.16

[영상] 신비로운 오로라~캐나다 옐로우나이프에서!

아름다운 오로라.. 연속해서 촬영한 사진을 이어 붙여 영상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너무 춥기도 하고 너무 어두운지라 영상으로 촬영이 어려운 것이 오로라입니다. 그래서 사진 촬영 후 영상으로 만드는 작업을 통해..오로라를 생생하게 간직하지요~ 오로라 빛이 나풀나풀거립니다... 보기만 해도 묘하게 황홀한 이 느낌! 가능하면 사운드 온~해서 함께 들으시면..신비로움은 배가 됩니다..^^ Yellow Knife, Canada December 2009 ⓒ아이엠줄리

세계여행/Canada 2009.12.14

에어캐나다 타고, 벤쿠버공항 도착 (캐나다 오로라 #01)

캐나다에 가는 비행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에어캐나다가 가격도 좋고 편하다. 게다가 옐로우나이프 같이 직항편이 없는 곳이 최종 목적지라면 단연코 캐나다국적기인 에어캐나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옐로우 나이프의 경우 벤쿠버, 캘거리 또는 애드먼튼을 경유해서 들어가는데, 에어캐나다 이외의 항공사를 이용하면 옐로우나이프까지 연결하는 항공권의 비용이 상대적으로 매우 비싸며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고.. 괜히 다른 돈을 절약한다고 혹은 언어가 통한다는 편리함에 이끌려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면.. 오히려 길을 돌아가는 셈이 되겠다. 에어캐나다의 경우 승무원이 외국인 반, 한국인 반이라서 불편함이 전혀 전혀 전혀 없었다~ 그리고 에어캐나다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적립이 되니~ 아주 굿굿~ (발권 전에 적립요청을 하거나 다녀와..

세계여행/Canada 2009.12.12

오로라, 그 위대한 빛 (캐나다 오로라 여행기..프롤로그)

한세기를 넘기기 힘든 인간의 삶을 살아가면서 꼭 경험하면 좋을 일들이 몇가지 있다면 그중 하나는 분명 '오로라'를 보는 것일테다. 자연이 선물하는 그 위대하고도 영험한 오로라 빛을 보는 순간.. 그 자연의 일부에 우리,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를 느꼈다. 운명을 믿는 타입은 분명 아니지만, 만약 운명같은 것이 있다면.. 내가 이 순간 오로라를 보고 있다는 운명이 예전부터 분명 결정되어진 것이라면.. 나는 참 행운을 타고 난 행복한 운명의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 온 하늘을 뒤덮은 아름다운 빛... 그 순간을 무엇으로 형용할 수 있을까.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오로라를 보러 떠난 4박 6일간의 여정~ 줄리의 캐나다 밴쿠버와 옐로우나이프로의 여행이야기..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2009년 12월 4..

세계여행/Canada 200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