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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d i n g d o n g


"오늘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에 너희를 데리고 갈께!"

라며 친구가 데이트 신청을 해왔다. 가장 좋아하는 카페라면서 찾아가기 힘드니 꼭 만나서 가야한다고 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이 아니라 그럴 법도 하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것 같은 카페였다.

카페 문을 들어서며 친구가 말했다. 자신의 제2의 집과 같은 곳이라고- 카페 주인장님께서 듣는다면 굉장히 기쁠 그런 문장이었다.








서둘러 들어가 앉았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된 테이블이 있었고 다락방처엄 되어있는 공간도 있었다. 정말 집같구나 +_+ 가격대는 보통 홍대 지역의 카페 수준. 우리는 음료 3개를 주문했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음식도 시켜먹던데 맛있어보였다. +_+ 샌드위치! 다음에 도전하리!







고구마라떼, 고구마가 가라앉으니 저어먹으라고 하셨다. 우유와 고구마의 부드러운 만남이 따듯했다.
그리고 친구 둘이 주문한 크리스마스티! 이름부터 특별한 이 음료는 차게도 따듯하게도 마실 수 있다. 아래는 찬 버젼..





또 아래는 따듯한 버젼.





맛있네요 :) 후루루






그렇게 한가로운 오후를 보냈다. 제공되는 담요를 덮고 노른노른하게 있으니 정말 편안해서 자꾸만 늘어지려 하는 몸. 나중에 보지 마루바닥 외에 땅바닥(?)도 따듯했다. 신발을 신다가 발견한 사실인데! 땅바닥이 따듯한 카페라니! 신기했다. 정말 집이구나!! 라고 다시 한번 외침.






여행 관련 도서가 꽤 많이 구비되어 있어서 여행가기 전에 들르면 재밌을 것 같다. 한쪽 벽면에는 4개의 시계가 있는데 각각 다른 도시라서 다른 시각을 표시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천장이 참 맘에 들었다. 나무로 마감된 높은 천장과 부드러운 조명의 조화.





구석 구석 흥미진진한 물품들이 많은 것 같다. 모두 여행과 관련된 것들!





위 사진에서 좌측 천장 아래 부분이 다락방 쪽이다. :) 나중엔 저기에 앉아봐야겠다. 재밌을 것 같아용!




      딩동 (dingdong)

      주소.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33-24
      전화. 02-334-3381
      오픈. 11am~11pm
      찾아가는 길. 홍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나와서 좌측으로 바로 진입. 쭉~쭉 들어오다가 왼쪽에
                         보면 하회마을이라는 음식점이 보인다. 그리고 그길따라서 또 쭉 가다보면 바이
                         더웨이 편의점이 보임. 그 편의점 골목으로 진입. 왼쪽을 열심히 보면서 또 다시
                         쭉 가다가 두번째 골목으로 진입해 보면 우측으로 딩동이 보여요.
                                          



[사진/글.김혜영]





댓글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idagrandasrhee.com BlogIcon IDA Grändås-Rhee 남편이 일하다가 이거 우연히 찾았어요. 눌랐어요 ! 잘지내요? 한국에 있어요? 보고싶네요. 2011.05.21 12:50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s://hykim.tistory.com BlogIcon 아이엠줄리 you found me !!! lovely ! :) 남편이란 말에 깜짝 놀랐어. 이다의 결혼을 놓치다니 너무 미안해요 ㅠㅠ 그동안 너무 무심하게 살아온 것 같아서 지난 시간에 후회가 많이 되는 날.. 보고싶다 이제 자주 만나면 좋겠다 ^^ 2011.05.21 15: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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