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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어딜갈까하다가 찰리브라운 카페엘 갔다. 크리스마스라고 엽서 이벤트를 하는 것 같았다. 주문 수량 만큼 엽서를 고를 수 있는 :) 한 삼십여개의 엽서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서 말하면 준다. 나는 아래의 두가지를 골랐다. 기분 좋은 이벤트 !
주문은 쁘띠 티라미스와 아이스 로얄밀크티, 그리고 브라운 커피를 시켰다.
각 5,000원 5,200원 3,500원.
아담한 사이즈의 귀여운 포장이 되있는 티라미스~ 너무 깜찍해서 건들지를 못하고 한참을 쳐다보다가 한입 맛을 본 순간, 너무나 부드럽고 맛있어서 단숨에 먹어치웠다.
브라운 커피는 그냥 일반 아메리카노 커피라고 보면 될 듯.
쿠폰을 발급받았다. 9번 먹으면 10번째는 공짜로 먹을 수 있군!
카페가 꽤 젋고 곳곳에 귀염둥이 찰리브라운 친구들과 스누피가 자리하고 있어서 처음가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고 사진찍게 된다. 마치 찰리브라운 박물관이라도 보는 듯한 기분이랄까!
흡연석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비흡연자와 흡연자 각자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주문 하는 곳 한켠에는 팬시용품 같은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가격도 적당해서 갖고 싶은 아이템들이 너무너무 많았다. 후훅...ㅠ_ㅠ♡
한정으로 귀여운 찰리브라운 티백을 팔고 있었는데 셋트로 19,000원이라고 한다. 이 역시 매우 탐나는 아이템이었다.
그러치만 소박하게 1,000원대의 파일로 결정..
뭔가 사야만 할 것 같은 소비 심리가 매우매우 자극되어~
결국 봉투모양의 화일을 득템하였다♡
에이포용지 사이즈이며 종이를 넣어도 흘러내리지 않아서 수납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 게다가 뭐니뭐니해도 가격이 1,000원이라는 점!!
가는 길과 연락처는 찰리브라운 카페 홈피에서 퍼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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