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mography Korea
Fisheye Baby 110
로모 피쉬아이 베이비 110 으로 담은,
동해바다로 떠난 어느 여름 날의 흑/백/기/록
베이비가 생겼다. 정말 작다. 손바닥 안에 쏙- 들어 오는 사이즈!
어안렌즈인 피쉬아이2의 완벽한 미니어처다. 그래서 이름이 피쉬아이 베이비.
110 필름이 들어가서 뒤에 110이라는 숫자도 붙었다.
정말 베이비인 이 아이가 생기니,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
셔터를 누를 때마다 대체 어떤 모습으로 현상되어질지 궁금해진다.
잘 나올까? 노출오버로 흔들리거나 날라가진 않을까? 혹은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나오진 않을까..
빨리 현상하고 싶은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간다.
결과물은 첫롤치곤 생각보다 괜찮았다. 다행이다 :)
앞으로 재미있는 사진을 담아봐야겠다. 재미있는 생각이 뭉게뭉게 떠오른다!!!
summer 2012
ⓒ iamjuli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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