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시네시티 영화관 뒤에 위치해 있어서 영화보러 갈 때 이용하거나 근처에 볼 일 있을 때 가는 곳이다. 공간이 넓어서 부담 없이 갈 수 있어서 좋다. 주문은 셀프 형식이다. 아메리카노가 3,900원이라서 강남일대의 카페치고는 저렴하여 좋다. 물론 셀프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은. 머그컵 수량이 부족해서 일회용으로도 받았다. 패키지가 깔끔한 구성이라 마음에 든다. 실내가 크게 두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문을 열고 들어오면 보이는 주문대와 테이블 라운지가 있고 조금 더 구석으로 들어오면 있는 테이블 공간이 있다. 안쪽은 아래 사진과 같다. 이쪽에서는 음식류가 나오는 키친이 있다. 여기 저기 세심하게 신경 쓰고 화분류가 많아서 자연 속에 있는 느낌에 편안한 기분을 만들어 준다. 그리고 푹신한 쿠션이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