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날아가는 트레인에 이어, 이번엔 바다를 가르는 버스다. (Water front Station ~ Lonsdale Quay) 그러고보면..밴쿠버에는 참 신기한 교통수단이 많다?^^ SEA BUS, 이름한번 운치있는 요 버스를 타려면 Water Front 역에 가야한다. 스카이 트레인을 타고 가다가 워터프론트 스테이션에 내렸다. 사실을 고백하자면.. 씨버스를 타려고 계획했던 것은 아니고 우연히 그냥 내리고 싶어서 무작정 내린 역인데, 그 역이 마침 Sea Bus를 탈 수 있는 곳이었다. 럭키! 역 플랫폼에서 내려서 가니 바로 Sea Bus 로 환승할 수 있는 통로가 보였다. 우리나라의 그 환승과 같은 개념은 아니지만..ㅎ 캐나다의 교통티켓은 2시간안에 모든 교통수단이 이용가능하기 때문이다. 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