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e, Italy 2008 photo. 펜탁스mz5 + 필름이코닥감도200짜리였는데..^^; + 셀프스캔 로마에서 보낸, 어느 가을 날의 오후 풍경 스케치. 그 두번째. 첫번째는 : http://hykim.tistory.com/640 저 멀리 바티칸이 보인다. 바로 죠오~기서 바라본 로마의 모습이다. 북적북적 거리를 메우고 있는 사람들.. 저 골목으로 쭈욱 상점가가 이어진다. 쇼핑의 거리~ 느낌있게 서서 생각 중인 귀여운 꼬마. 그 골목을 따라 쭉 내려가면 명품 거리들.. 골목 하나하나도 색이 참 이쁘다. 이태리에 간다면 매일 매일 먹어도 좋은, 젤라또! 파란.. 로마의 가을 하늘.
Cesky Krumlov 2008 체코의 작은 시골 마을, 체스키크룸로프 자그마한 이 도시에 대한 내 기억은 온.통. 노랗고 빨갛다. 차가운 가을 바람 속에서 더 따듯했던 순간.. 마지막 그 눈빛을 나는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나의 가을 동화 체스키크룸로프. photo: october 2008, 펜탁스mz5+후지센시아100필름+셀프스캔 체스키크룸로프에서 머물렀던 숙소, Postel Hostel 앞. 그림 두 작품이나 구입하고 말았던 그림 가게. self portrait. 굉장히 이른 아침이었다. 6시나 7시쯤. 나를 비엔나로 데려다 줄 미니버스를 기다리며 마지막 셀프샷.
베네치아의 산마르코 광장.. 나폴레옹이 이 광장을 두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응접실'이라고 했다는 일화도 있다. 그만큼 아름답기로 이름 난 곳. 이 광장엔 장엄한 미를 뽐내는 두칼레 궁전, 산마르코성당이 자리하고 있고, 응접실이라는 표현에 걸맞게 바다를 맞대고 있다. 광장에서 바로 이어지는 바다의 모습.. 비가 와서 곤돌라는 모두 커버가 씌워져있다. 저 멀리에 밝아오는 빛과 함께 물위의 또다른 수상도시처럼 보이는 건물들이 보인다. 비가 오면 어김 없이 등장하는 이 긴 임시 다리(?) 혹은 통로 혹은 길...(이라고 해야하나.ㅋ) 여하튼 이 긴 책상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은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곧잘 등장했다. 베네치아에 머문 며칠의 나날의 반절동안은 비가 온 것 같다. 그래도 좋았다. 아니, 그래서 ..
얼마전에 함께 갔던 전시회에서 필카느낌이 강한 사진을 보고는 갖고 싶다고 했더니 낭군님께서 소리소문없이 득템해서는 선물해주셨다. 감동의 눈물 T_T♡ 미놀타 XD-5 카메라형식 : 전자제어식 35mm 퍼칼플랜셔터식 일안리프렉스 AE카메라 촬영방식: 셔터속도 우선식 AE촬영, 조리개 우선식 AE촬영, 완전 수동 노출 촬영 사용필름: 24 x 36mm 렌즈마운트: 미놀타 베이요넷마운트 표준렌즈: MD Rokkor 50mm F1.2, F1.4, F1.7 / MD Rokkor 45mm F2 초점스크린: 중앙부-스트리트마이크로프리즘식 / 주변부-특수미립산광면(아큐트메트식) 파인더시야율: 94%(표준화면기준) 파인더배율: 0.87배(50mm 표준렌즈 무한대기준) 파인더내표시: - 셔터속도 우선식 촬영일 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