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21 어느새 뉴질랜드에 온지 2달이 다 되어갑니다. 다음주면 딱 2달째 되는 날이거든요^^ 이제 제법 이 곳에 적응을 한 듯해요! 하루에 사계절이 나타나기도 하는 변덕스러운 날씨까지도^^ 언제나 그렇듯 시간은 너무나 빠르게만 흘러가고~ 제가 온지 벌써 2달이나 지났다니!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 한국에 돌아갈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는게.....음음... 벌써부터 오클랜드 시티를 걷다가 문득문득 한국에 돌아갔을때를 떠올린답니다. 너무나 이곳이 그리워질것 같아요. 벌써부터 그때를 상상하면 지금 하루하루를 값지게 소중하게 지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가끔 한국의 포장마차 떡볶이와 순대가 그립고, 늘 가던 홍대앞 거리가 그립긴 하지만. 그래도 분명한건 내년에 홍대 앞 거리를 거닐때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