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당신의 시선이 머무는 그곳엔 무엇을 그리고 있는지 모를 어떤 여인의 모습이었다. 그 여인이 떠나고 난 후 그 여인과 같은 모습으로 바라보기를 시도한들 그 마음은 알길이 없다. 피렌체는 왠지 모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묘한 힘이 있는 도시.. 2008 가을 피렌체..종탑을 오르며. 펜탁스mz5, 코닥포트라160vc필름, 셀프스캔 필름/필름카메라 2009.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