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수목드라마 공방전. 어제는 뭘 실시간으로 볼까 하다가 개인의 취향으로 선택했다. +_+꺄- 진호(이민호 분)의 대사 ㅠ_ㅠ 대박... 그리고 개인(손예진 분)의 눈빛 감정 연기...ㅠ_ㅠ 흑흑. "나 이 여자하고 사랑을 시작하려고 하니까 끼어들지마-" 이 말 듣는 순간, 진짜 가슴이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이 맛에 내가 드라마를 보지 ㅠㅠ 흑. 하지만 상상이었다는 거. 휴.ㅋㅋ 그래도 순간 넘 가슴 떨렸다. 꺄앙. 그리고 윤은혜씨의 깜짝 출연!! 커피프린스가 새겨진 머그컵 ㅋㅋㅋㅋ 귀여웠다. 이 부분에서도 마음이 저릿저릿...ㅠ_ㅠ 은수 : 여자친구 생긴 사람한테 이런 말 물어보면 안되는거 아는데, 그래도 묻고 싶네. 나 유학가기 전에 선배가 붙잡으면 가지 않겠다고 했던 말 기억나? 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