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이상의 중간산에 서서 Kyung-ju Korea 2011, iphone4S 때로 나는 현실과 이상의 중간산에서 머뭇거린다. 이상주의자에 더 가까운 나는 이내 이상의 숲으로 다시 빠져들지만. 가끔씩 들려오는 현실의 소리에 뒤돌게 되는건 어쩔 수 없는건가. 가지 않은 길에 대해서는 생각도 않아야겠지. 가지 못한게 아니라 가지 않은거니까. 일이 사랑이 인생이. 사진 2011.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