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ung-ju Korea 2011, iphone4S
때로 나는 현실과 이상의 중간산에서 머뭇거린다.
이상주의자에 더 가까운 나는 이내 이상의 숲으로 다시 빠져들지만.
가끔씩 들려오는 현실의 소리에 뒤돌게 되는건 어쩔 수 없는건가.
가지 않은 길에 대해서는 생각도 않아야겠지.
가지 못한게 아니라 가지 않은거니까.
일이 사랑이 인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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