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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지코지 3

영양만점 겡이죽 - 섭지해녀의집에서 아침식사 하기!

섭지해녀의집 갱이죽 #1. 여행할 땐 아침 챙겨먹는 것도 일이다. 아침에는 문을 여는 식당이 별로 없어서, 먹긴 먹어야 하는데 고민 고민. 이 날도 그랬다. 제주도에 머무는 중에 친구들이 아침 비행기를 타고 왔다. 제주공항까지 마중나갔다가 성산까지 내려왔는데 뭘 먹어야할지 한참 또 고민 고민. 오조해녀의 집을 갈까도 하다가 저번에 가봤으므로 이번엔 섭지해녀의 집! 콜! 아침 식사가 가능하고 아침에 부드럽게 죽을 먹어주는 것이 좋으니까요! 섭지해녀의 집은 겡이죽이 유명하다. 제주도 방언으로 게를 겡이 혹은 깅이라고 한다고 한다. 겡이죽은 갯벌에 사는 작은 겡이(게)들을 갈아서 만든 죽이다. 겡이를 통째로 넣어서 갈기 때문에 완전 영양 만점이라고! 색은 좀 요상스럽긴 하지만, 영양 만점에 고소하고 맛있으니 ..

한국맛집 2012.07.01

[제주도] 섭지코지가 한눈에 보이는 민트레스토랑! 낮에 차 마시기 좋아요 :) 휘닉스아일랜드, 카페

Winter JEJU Island. 2010/Dec. 민트 레스토랑 제주도에서 둘째 날, 바람이 많이 많이 부는 날씨에도 열심히 제주도를 휘젓고 다니다가 오후 네시쯤 민트레스토랑에 갔다. 제주 섭지코지에 있는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에 있는! 민트레스토랑에서는 아침, 저녁으로는 식사를 할 수 있고 점심에는 차를 마실 수 있다. 우리가 갔을 때는 차를 마시는 시간이라 섭지코지의 푸른 바다를 보며 오붓한 티타임을 즐길 수 있었다. 지난 번에는 저녁에 갔었어서 커다란 유리창 밖의 풍경을 제대로 볼 수 없었는데, 이번엔 낮에 가서 섭지코지의 전경을 훤히 잘 볼 수 있었다. +_+ 민트는 경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밝을 때 가는 것이 더 좋은듯! 제주도에서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하기에 이곳보다 더 낭만적인 곳이 또 있..

세계여행/Korea 2011.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