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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주 8

줄리 단체 사진전시 참여 소식 (서호주 출사 원정대 사진전)

줄리가 참여한 단체전 "서호주 출사 원정대 사진전" 소식입니다. 2012년 6월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압구정 로데오 거리 근처의 캐논 플렉스 갤러리에서 전시되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캐논플렉스 갤러리로~~!! 함께 호주에 다녀온 분들이자.. 사진전에 참여한 분들 :) 제 이름도 있네요. 김혜영~ 제 작품입니다. 로트네스트 섬에서 찍은 사진이 걸렸네요.ㅎㅎ Dome 카페에서 나오는 젊은 남녀들. 이하는 사진전 스케치 입니다. ^^ 7월 13일까지입니다.^^

일상 2012.06.30

Lomo LC-A+, 바오밥나무

Baobab Tree 바오밥 나무 퍼스에서 바오밥 나무를 만났다. 바오밥 나무를 눈 앞에서 보는 것은 난생 처음 있는 일이었다. 꽃들 사이로 자라난 커다란 바오밥 나무는 생각보다 더 이뻤다. 왠지 여기 아래서 기다리면 어린왕자라도 나타날 것만 같던 어느 오후의 기억. *** 몇달 동안 차곡차곡 묵혀두던..^^; 로모 lc-a+와 다이아나F로 찍은 7롤을 현상했다. 흐흣. 조으다! photo info. Lomo LC-A+ Perth, Western Australia

서호주 피너클스 사막에서 (Pinnacles Western Australia)

1650년경 이곳을 처음 발견한 네덜란드 사람은 고대의 잃어버린 도시를 발견한줄 알았다고 한다. 인도양의 바람과 빗방울이 만든 자연의 작품.. 황금빛 모래가 더 붉게 빛나는 해질무렵의 피너클스 사막 풍경. Pinnacles Western Australia 2012 Pinnacles Western Australia 2012 Pinnacles Western Australia 2012 Pinnacles Western Australia 2012

서호주 피너클스 사막, 지구에 존재하는 소행성 (Pinnacles, Western Australia)

Pinnacles Desert. 2012 그것은 마치 소행성에 불시착한 느낌이었다. 제멋대로 솟아난 수 천개의 돌 사이 어디에선가 황금빛 머리카락을 가졌다는 그 어린왕자가 고개를 빼꼼히 내밀 것만 같은 그런. 태양빛에 따라 사막의 모습은 노랗고 때로 붉게 변화했다. 새벽녘이나 석양이 질 때 가장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낸다는 피너클스. 이 날 우리는 운이 좋게 해질 무렵에까지 머물 수 있었다. 날이 흐려서 선명한 석양을 보지 못했지만 이미 그것으로 충분히 아름다웠다. Pinnacles Desert. Western Australia 2012 ⓒ iamjulie.com Pinnacles Desert. Western Australia 2012 ⓒ iamjulie.com Pinnacles Desert. Wester..

서호주 로트네스트 섬 (Rottnest Island) Western Australia

인도양의 푸른 바다가 숨쉬는 곳. 서호주 로스네스트 섬. (Western Australia Rottnest island) 태평양 바다와 인도양 바다는 그 색이 다르다고 들었다. 인도양의 바다라.. 어떤 모습일까. 아직 보지 못한 세계에 대한 갈망은 그 상상마저 꿀처럼 달콤했다. 서호주의 해안은 인도양에 근접해 있어서 내 생에 첫 인도양 바다빛을 볼 수 있었다. 그 아름다움이란!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 감탄을 멈출 수가 없었다. 태양빛에 따라 바다빛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것만 같았다. 바다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푸른 띠들이 파도를 따라 넘실대는 풍경을 바라보며.. 아, 이곳이 낙원이구나 싶더라. 수 많은 바다를 보아왔지만 이토록 아름다운 바다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 섬 곳곳에 깃들어..

서호주 여행 사진 (퍼스, 프리맨틀, 로트네스트섬, 피너클스, 란셀린) Western Australia

줄리의 서호주 여행 포토스케치. 어떤 날은 도시의 한가운데에, 어떤 날은 사막에, 어떤 날은 푸른 바다에, 내가 있었다. 이토록 다양한 서호주의 매력에 푹~빠져버렸다! 퍼스, 프리맨틀, 로트네스트섬, 피너클스, 란셀린의 모습입니다. :) Rottnest island, Western Australia, 2012 DOME은 서호주의 유일무이한 커피전문점. 그 흔한 스타벅스가 없다니! Caversham wildlife park, Western Australia, 2012 wallaby!! 캥거루와 외형은 같지만 더 작고 더 귀여운 왈라비. 왈라비와 함께 셀카 찍기...ㅎㅎ Lanceline, Western Australia, 2012 새하얀 모래사막언덕이 있는 곳. 란셀린. 새파란하늘과 새하얀모래가 빚어낸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