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줄리

나의 기억 저장소

배낭 3

비오던 타이완에서, 줄리는 코오롱스포츠 바람막이를 입었지요. 배낭도 운동화도~!

15일의 대만여행동안 줄기차게 입고 다니던 옷이 있으니... 코오롱스포츠의 바람막이다. 바람막이 뿐 아니라 트레일러 슈즈도 배낭도 ㅋㅋ 줄기차게~~~!!! 아무래도 여행 때는 편한 옷이 제일 좋다. 게다가 기능성도 +_+ 있다면 완전 최고겠지요! 이번 대만여행 의상은 거의 코오롱스포츠로 도배를....ㅋㅋ 여행 중에 비가 올 때가 있었는데.. 가랑비라서 우산쓰기는 좀 뭐한? 그런 비였다. 그럴 땐 그냥 가볍게...배낭에 레인커버 씌워주고.. 바람막이 모자를 썼다. 나의 코오롱스포츠 완소 바람막이는.. 상부재질이 방수재질이라 완전 이럴 때 최고 좋았다+_+ 봄,가을 용으로 나온 바람막이~ 바람막이 중에서도 expert 라인이라서.. 방수도 되고..완전 가볍고~ 물론 보온성도 좋다. 얇은데 보온성이 좋은 것은..

리뷰 2011.05.24

체코 #03. Lucie집, 체코인 식단 구경

집에 도착하니 시간은 늦었지만 왠지모르게 허기가 졌다. 그래서 우리는 한상을 차렸다. 아니 정확히 말해 루시는 한상을 차렸고 나는 그저 그 모습을 바라봤고 또 먹었을 뿐이다. 정말 한상 가득 우리말로 상다리 휘어지게 차렸다. 거실에 있는 커다란 테이블이 가득차고 급기야는 그 옆에 있는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좌측의) 조그만 테이블까지 차지하고 말았다. 식탁에 잔뜩 담겨진 견과류와 과일들이 멋스러웠다. 루시의 부모님이 계시는 집은 정원이 있어서 사과를 직접 따서 먹는다고 한다. 거기서 가져온 과일이라고 했다. 채식주의자인 루시에게 있어 과일은 꿀과 같겠지^^ 냉장고 문을 열며 신난 루시, 냉장고가 엘지것이었다. +_+ 후후, 자랑스러운 기분, 사실 공항에서부터 우리나라 기업의 광고를 잔뜩보고 기분이 좋았지..

세계여행/Europe 2009.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