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잠든 사이에. 라는 영화 시사회를 다녀왔다. 난 왜 무대인사가 예정된 시사회에...똑딱이를 들고 갔던걸까. 찍은 사진을 보니 노이즈도 많고...ㅠ 급 후회가 밀려오던 하루였다. 시사회 티켓이 생겼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는 서울 극장으로 튀어나갔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라는 영화고 예지원씨와 탁재훈씨가 주연이라는 정보와 함께- 8월 14일에 개봉한다는데 영화 시작전에 하시는 말씀이 아직 색보정 등의 편집도 마치지 않은 상태라고.. 후후 덕분에 참 따끈따끈한 느낌이었다. 소감은? 저엉말 별 기대 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고 약간의 감동도 있었다. 솔로인 나에게는 엄청난....폭격이었던 영화 ㅠ_ㅠ 나도 완저언 연애하고 싶어졌다. 힝 귀여운 커플, 탁재훈+예지원. 탁재훈씨가 참 멋진 캐릭터로 나오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