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갈때마다 왜 살이 팍팍 늘어나는지 모르겠다. 부끄럽지만 지난 12월보다 5kg이나 몸무게가 늘어버렸다.......OTL 하긴 미국에 갈때마다 10kg씩 늘어나던게 나였으니....하하하.. 지난 스무해가 넘는 시간동안 다이어트를 늘 외쳐대던 나였지만.. 이번엔 정말 다이어트란 놈과 정면대결을 해야할 이유가 생겨버렸다. 아마 올해 치르게 될 아주 큰 일도 있고.. 그리고 당장 다음 달에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까악. 말레이시아의 해변을 이뿌게 걸어주려면... 나의 이 육중한 몸을 벗어나야만 한다. 끙. 그리하여... 인내와 끈기가 부족한 내게 친구가 추천해 준 방법은.. 퍼스널트레이너분께 트레이닝을 받는 것이었다. 친구는 지굼 3주째 다니고 있는데 괜찮다고해서...월요일에 가서 상담 받고~화요일부터 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