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na F+] 줄리의 콤마, 그 네번째 (자코매거진 4호 포토에세이) 9월에 발간된 월간 자코매거진 4호에 수록된 제 포토에세이 기사입니다. 전부 다이아나 F+ 로 촬영했어요. (레드스케일 120 필름) 노출 부족으로 촬영되어 주요 피사체가 돋보이는 효과가 일어나 주제가 부각된 사진들만 모아봤습니다. 베트남과 일본에서 촬영한 사진이예요. :) 필름/로모그래피 2012.09.28
(Diana F+) overlap #1. overlap. 오버랩. 한 장면에 다음 장면이 겹치면서 장면이 점점 사라지고 나중 장면이 점차 명확해지는 가운데 장면이 전환되는 기법. 이 기법은 환상이나 회상의 경우, 장면의 부드러운 전환의 경우, 그리고 시간의 경과를 표현하는 경우에 쓰인다. 특히 장면 전환과는 관계 없이 같은 신 안에서 단순히 시간의 경과만을 표현할 때 쓰이기도 한다. 최근에는 오버랩을 사용하는 경우보다 컷으로 처리하는 예가 많다. - 출처. 한국언론진흥재단 #2. 그렇게 기억은 또 다른 기억 위로 지나며 흐릿해진다. 다음 장면이 겹치면서 장면은 점점 사라지고 결국 나중 장면만 점차 명확해지는거니까. 회상도 시간의 흐름도. 어쩌면 환상이었을지 모를 그런. photo info. Diana F+ 레드스케일 필름. 다중노출로 반.. 필름/로모그래피 2012.06.30
Diana F+, 떠나고 싶을 때 어디론가 휙 떠나고 싶은 요즘. 여행은 우리에게 삶의 단비이며 탈출구이며 때론 희망이 된다. 어느 사이에 일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이제 또 봄이다. photo. Lomo Diana F+. 2011 march 필름/로모그래피 2012.03.17
[Diana F+] 운명과 마주하고 앉아있어도 운명과 마주하고 앉아있어도 그게 운명인지 아닌지 모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 순간이 운명이었는지 아니었는지 시간이 아주 많이 지난 후에라도 알아차릴 수나 있다면, 다행일지도 모른다는, 그런 생각을 한다. 운명 일까, 운명이 아닐까. 우리는. 이 실낱같은 순간이 나는 몹시 뜨겁다. photo: 2011 April / Diana F+ , red scale film / iamjulie photography 필름/로모그래피 2011.06.08
[Diana F+] 꽃 내리는 날들 하늘에서 꽃이 내리는 기분이야. 그런 기분, 혹시 알아요? photo : Diana F+ / Lomography film / 2011 iamjulie photography 필름/로모그래피 2011.05.19
[Diana F+] 여행도 사랑도 병이랬지 (+레드스케일 필름.로모그래피 카메라) 여행도 사랑도 병이라 했던가. 나 아무래도 병 걸렸나봐. 자꾸 숨고, 도망하고 싶어져. 사진 : lomography 다이아나F + 레드스케일필름 iamjulie photography 2011 필름/로모그래피 2011.05.03
로모그래피 Diana F+ 다이아나 F+ 판다 에디션 로모그래피 다이아나 F+ 판다 에디션이 내게 왔다. 홍콩에서 다이아나 월드투어의 첫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Diana F+ Hong Meow Edition. 카메라 여기저기에 귀염둥이 판다녀석이 있다 :) 블랙앤화이트바디에 초록색 스트랩 포인트!! 상큼상큼. 120mm 중형필름을 사용하는 다이아나 F+ 확장팩을 끼우면...35mm 필름도 사용할 수 있다. 위 사진에서 다이아나 F+ 카메라 뒤에 있는 검정색..물체가 확장팩. 로모그래피 필름 120mm 감도 400짜리를 끼우려고 열어봤다. Analogue love ♡ 라고 적혀있네. 완전 귀엽다!!! 중형필름 사용하는 로모그래피 카메라는 처음이라서...떨린다. 두근두근. 앞으로 어떤 사진을 담게 될까 :) 빨리 담고 현상해보고 싶은 마음에 또 설레인다.. 리뷰/카메라리뷰 2011.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