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는 것.
어쩌면 그게 나의 문제이지 싶다.
하고 싶은 것이 다 할 수 있는 것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져도 그게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끝을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이 필요한걸지도-
정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이 세상에 나, 자기 자신 이외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있기나 한걸까.
결국 우리 모두는 그저 자신을 위하고 있을 뿐이다.
절대라는 말도 결코라는 말도 쉽사리 꺼내서는 안된다.
이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아무 것도 없으니깐.
바쁘다.
나의 게으름만큼, 오늘도 딱 그만큼 바쁘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year anniversary (17) | 2009.08.07 |
---|---|
완료, 그리고 마무리의 중요성에 대하여.. (6) | 2009.08.04 |
프라하에서 날아 온 청첩장 ♡ (4) | 2009.06.02 |
덕수궁에서 (하이서울페스티벌 기간에) (3) | 2009.05.10 |
하이서울페스티벌 2009 사랑의 동전밭! (6) | 2009.0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