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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휴식

아이엠줄리 2008. 12. 9. 01:12


































21July.2006 @Sydney, Australia

여왕의 정원이었다는 아주 커다란 공원이었어.
바로 바다가 옆에 있는 아주 커다란 녹색지대..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뭐였지?;
이래서 기록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는거야.인간의 기억력은 생각보다 좋지 않아서...
일기를 뒤적여보면 나올텐데 어딘지-조금 귀찮다 이 새벽에 뒤적이기엔 :)

커다란 나무들이 많아서 좋았어.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나무들이 아주 잘 자란단 말이지..
그리고 그 그늘 아래의 그 사람 정말 편해 보였어.

나도 누군진 모르겠지만 그냥 봐도 편해보이지 않아?
지금 어디서 뭘하는지 사실 누군지조차 알 수 없지만-

중요한건 나 지금 저기로 저 나무아래로 저 의자로 가고 싶다는거지.





그 시간도 잊고 싶지는 않은 소중한 추억인데 그리고 잊혀지지도 잘 않겠지만
그래도 기억하며 사는건 내가 좀 힘들거 같아.
잊으려고 노력하지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도 않겠지만
그런 노력과 무관하게 어차피 물은 한방향으로 흐르니깐,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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