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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Japan

사카이 맛집 미미유 (미미우) 우동스키 (간사이 오사카 사카이 여행)

아이엠줄리 2013. 2. 26. 12:52

 

 

 

 

 

 

 

 

 

 

 

 

 

 

 

 

 

 

美々卯

우동스키(うどんすき) 먹은 날!

 

 

미미유는 우동스키 원조 집으로 유명한 맛집으로 본점이 오사카에 있다고 한다.

우리는 사카이 여행 중에 미미유에서 우동스키를 맛보았다!

미미유 사카이 점 맛집 탐방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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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유 (美々卯)

홈페이지

http://www.mimiu.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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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하나가 미미유 건물이었다. 멋진 건물 +_+

 

1층을 지나서 2층에 미리 예약해둔 자리로 들어섰다.

테이블 아래가 뚫린 좌식 스타일의 테이블.

미리 정갈하게 셋팅된 모습이 기분이 좋다. 

 

 

 

 

 

 

 

 

 

 

미미유는 토끼가 상징인가보다.

여기저기 토끼들이 출몰 ㅎㅎ

+_+ 귀욤~귀욤~

 

 

 

 

 

 

 

 

 

 

우리가 이 날 먹은 것은 4,500엔짜리 우동스키 코스였다.

 

아주아주 푸짐한~~~~~ 양이라서 남기고 왔는데 어찌나 아깝던지 ㅠㅠ

흑흑...

 

양도 양이지만..

맛이 정말 최~고~였다.

 

지금껏 단품으로 우동만 먹었었지 우동스키라는 메뉴자체를 처음 먹어봐서 기대가 아주 컸는데

정말 기대 이상의 맛이었다.

 

지금부터 우동스키 코스 시작입니다~~~

 

 

 

 

 

 

 

 

 

 

 

시원한 아사히 맥주 한잔.

옆에 작은 접시에는 소스에 넣을 것들과...

조개에 꽂혀진 막대기? 모양의 숟가락!

숟가락 모양이 정말 너무 귀여웠다. 조개 숟가락이라니~~ㅎㅎ

 

 

 

 

 

 

 

 

 

 

일정을 마친 후 저녁식사를 미미유에서 했던지라..

우리 일행은 시원하게 맥주를 한잔씩~~ 간빠이~~~~

 

 

 

 

 

 

 

 

 

 

 

 

 

 

 

 

에피타이저 같은 음식이 나왔다.

연두부와.. 야채샐러드 같은 것들~~

달콤 상큼 맛있다.

 

 

 

 

 

 

 

 

 

 

튀김들 등장!

새우, 버섯, 고구마, 단호박 등이 깔끔하게 튀겨져 나온다.

바삭바삭 튀김들~~

 

 

 

 

 

 

 

 

 

 

 

커다란 세숫대야 같은 냄비가 등장하더니..

종업원이 오셔서 육수를 부어주신다.

 

 

 

 

 

 

 

 

 

 

 

 

 

 

 

콸콸...

어떤 맛일지 궁금궁금.

 

 

 

 

 

 

 

 

 

 

 

 

찰지고 쫄깃할 것 같은 우동 투하~~~~

저만큼이 2인분인데.... 나중에 다 먹고보면 진짜 많다....ㅎㅎ

4명이서 절반밖에 못먹음..ㅠㅠ

 

 

 

 

 

 

 

 

 

 

 

면 투하 후에...

신선한 야채들과 고기, 해산물을 하나씩 하나씩 넣어주신다.

위치도 생각해주시면서 하나씩 하나씩..

 

 

 

 

 

 

 

 

이런 서비스 좋아요~~~

저 많은 야채와 해산물, 고기들을 하나하나....올려주시는 중.

 

 

 

 

 

 

 

 

 

거의 다 넣어갑니당~~~~ㅎㅎ

 

다 넣고 나면 이제 생물 새우를 우리에게 주시며..직접 넣으시라고 하신다.

허걱...

 

 

 

 

 

 

 

 

 

 

새우 등장.

인원수에 맞게 4마리..

 

 

 

 

 

 

 

 

 

 

막내 선미가 .... 용감히 도전!!!

살아서 펄떡펄떡 날뛰는 새우를 집게로 꽉....정말 꽉 잡고 끓는 육수에 담가야 한다.

놓치면 안된다. 새우가 정말 힘이 좋다. ㅠㅠ 펄떡 펄떡 살아있다.

 

 

 

 

 

 

 

 

 

 

 

 

 

 

 

 

점점 색이 변해가는 새우....

ㅠ_ㅠ 미안해~~~

 

 

 

 

 

 

 

 

 

 

 

 

 

 

 

 

얼음 된 그녀...@_@

 

 

 

 

 

 

그렇게 팔팔 끓이다가..

더 넣고 싶은 것들 더 넣고 취향대로~~~

 

먹으면 된다.

 

야채, 고기, 해산물 들이 4인분이라 그런지 몇 층짜리 접시로 나와서 당황..ㅎㅎ

진짜 반도 못먹은 듯 ㅠㅠ

아깝다~~~

 

 

 

우동스키는 보통 먹던 우동보다 더 국물이 시원~~~하고 ...

약간 샤브샤브 같은 느낌이었다. 샤브샤브에 우동 넣어서 먹는 느낌인데 보다 담백하고... 정갈한 맛!

육수가 아주 시원~~~~~~!!!

한국인의 입맛에 딱! 이었다.

 

 

 

 

 

 

 

 

 

 

식사 후엔 후식도 나온다.

상큼상큼~~

 

 

 

 

 

 

 

 

 

 

 

 

 

 

 

 

미미유 우동 스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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