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전라도와 인연이 깊은 해인가봅니다. 전라도에 그만큼 갈 곳이 많다는 이야기도 되겠지만 :) 얼마 전에는 전북 무주에 다녀왔습니다. 무주에서 묵은 펜션 '알로프랑스'에 대한 글입니다^^ 숙소를 찾을 때, 다녀온 사람들의 평도 살펴보곤 하지만 일단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면 좋아하곤 합니다. 모든 것이 더 깨끗하니까요! 알로프랑스도 문을 연지 이제 막 석달이 지난 곳이라 더 큰 기대감을 안고 찾아갔습니다. 오전에 처리할 업무가 있던지라 숙소에 도착하니 어느덧 오후 6시가 다 되어가더군요^^; 좀 더 일찍 도착했음 좋았을텐데~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숙소 안내를 받기 전에 우선 알로프랑스 내에 있는 카페 "주뗌므"에 들어갔습니다. 웰컴티와 과자를 주시더군요! 따듯한 커피향이 겨울 바람을 금새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