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d i n g d o n g "오늘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에 너희를 데리고 갈께!" 라며 친구가 데이트 신청을 해왔다. 가장 좋아하는 카페라면서 찾아가기 힘드니 꼭 만나서 가야한다고 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목이 아니라 그럴 법도 하다.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 것 같은 카페였다. 카페 문을 들어서며 친구가 말했다. 자신의 제2의 집과 같은 곳이라고- 카페 주인장님께서 듣는다면 굉장히 기쁠 그런 문장이었다. 서둘러 들어가 앉았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된 테이블이 있었고 다락방처엄 되어있는 공간도 있었다. 정말 집같구나 +_+ 가격대는 보통 홍대 지역의 카페 수준. 우리는 음료 3개를 주문했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음식도 시켜먹던데 맛있어보였다. +_+ 샌드위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