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새로운 곳을 찾아다니길 좋아하는 편이다. 우리들끼리 쓰는 말로 '개척'한다고도 하는데 이 날 개척하게 된 이탈리안레스토랑이 있었다. 이름도 특이했다. 이탈리아어로 '빤나꼬따'라는 곳이었는데 뜻은 이태리의 디저트 이름이라고 한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이 레스토랑 사이트를 발견하곤 찾아갔다. 사이트 (싸이월드클럽 club.cyworld.com/pannacotta )에서 사전 예약을 할시에 10%할인이 가능하므로 참고할 것! 여하튼 찾아가봤다. 위치는 찾기 쉬웠다. 늘 지나다니는 곳에 있었는데 깊숙한 골목길이라서 보지 못했던 것 뿐이었다. 얼마전에 (7월경) 새롭게 오픈을 한 빤나꼬따는 지하에 위치하고 있었다. 계단으로 조심스럽게 내려가니 투명한 테라스 형식의 문이 등장했다. 메뉴가 적힌 보드도 옆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