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의 첫 저녁식사! 잉글리쉬베이비치를 떠나, 길을 걸으며 뭘 먹어야 좋을까 한참을 고민했다. 수 많은 음식점들...을 지나며~ 그러다 눈에 띈 레스토랑!! 보자마자 '아, 이거다' 싶었다. 바로바로~피시앤칩스(fish&chips)~!!!레스토랑 Mr Pickwicks's Seafood Bistro 뭔가 캐나다스러운 음식을 먹길 원했는데, 사실 캐나다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음식은 딱히 떠오르질 않았다. 하지만 피시앤칩스는~항구도시인 밴쿠버의 특색도 살려줄 수 있을 것 같고, 서양음식이기도하고...ㅎㅎ 그나마 딱 적절했던듯!! 나의 이 결정에 만족하며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갔다. 낮엔 괜찮았지만 해가 저물자 쌀쌀해지기 시작.. 식당에 들어가기 전 나는 좀 얼어있는 상태였다. 웨이트리스 언니가 밝게 맞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