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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발표회 2

[영화] '거북이달린다' 제작보고회 현장!

2009년 6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거북이 달린다'의 제작보고회가 프라자호텔에서 있었다. '거북이 달린다'는 액션물로 이연우 감독님이 연출을 하셨고 배우 김윤석, 정경호 견미리, 선우선분이 열연했다. 행사장 입구에서 거북이 모양을 한 얼음 조형물이 귀엽게 맞이해주었다. 메이킹필름, 예고편 등의 영상이 먼저 공개 되고 배우들의 인사 및 기자회견이 있었다. http://www.run2009.co.kr/ 진행은 대한민국 유머일번지인 최양락씨의 매끄러운 솜씨로 이어져나갔다. 간간히 던져주시는 유머에 자리에 있던 분들이 뻥터지는 웃음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 역시 능력자세요^^ 최양락씨~ 배우들의 포토타임이 시작되었다. 감독님과 배우 4분이 함께하고, 배우 4분, 그리고 개인 컷 순..

리뷰 2009.05.20

[영화] '마린보이' 제작보고회 생생 후기

티스토리 이벤트로 난생처음 제작보고회 현장의 열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감사해요 티스토리!) 장소는 압구정 CGV, 마린보이의 소재는 독특하다. 마약을 운반하는 사나이라고 할까. 그런데 몸에 직접 넣어서 운반한다!! '우선 마약을 비닐로 싸서, 실로 길게 엮은 다음, 하나씩 삼키는 겁니다. 간혹 배 멀미를 해서 토하기도 하는데, 그 길이가 10미터도 넘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단속에 걸리면 망설이지 않고 바다로 뛰어들었죠. 대한해협, 홍콩 앞 바다, 필리핀에서도... 그러나 대부분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마린보이"라 불렀습니다. 처음 영상볼 때는 2층에서 보다가 기자회견할때는 1층으로 내려갔다. 2층에 있을 때 배우들이 옆에 있는지 몰랐는데 나중에 불켜지고 보니 옆에 있..

리뷰 2009.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