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이 지난 어느 날, 오션월드를 향해 무작정 달렸다. 이 날은 야간개장을 하는 마지막 주였다!! (오션월드 야간 개장은 8시까지랍니다) 분명히 주말에는 사람이 더 붐빌테고.. 금요일이었던 이 날이 아니면 안되겠다 싶어서~ 무작정 고고씽. 출발할 때는 날이 흐렸는데 도착하니 맑은 하늘이 되어 기분이 좋았다 :) 날을 잘 잡았어~후후. 올 여름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언제가나 했는데.. 드디어 왔구나아! 도착한 시간은 낮 1시쯤. 야간개장을 하니깐 뭐 1시부터 놀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에~ 여유 있게 도착했다. 이미 사람들로 북적북적한 오션월드~ 여름이 끝을 향해 가는 줄로만 알았는데, 이곳에 오니 아직도 여름이 끝나지 않은 분위기다!! 주차를 하고 오션월드로 입장~ 나이스한 언니들이 활짝 반겨주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