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난은 휴양지로 리조트에서 푹~쉬다가 돌아와도 마냥 좋은 곳이지만, 오전이나 낮에 한두군데 관광지를 다녀오는 것도 괜찮다. 우리는 하이난 여행 이튿날 점심 시간 후에 삥랑빌리지에 다녀왔다. 밥을 맛있게 먹고 슬슬 다녀오니 딱 좋았던 곳~ 삥랑빌리지는 이족마을이라고도 하는데, 중국의 56개의 소수민족 중에 이족이라는 소수민족이 집중 거주하는 곳이라 한다. 하이난의 옛 전통을 살짝 엿볼 수 있는 곳이라서.. 역사나 전통 또는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좋은 관광 포인트가 되겠다. 삥랑 빌리지 입구. 웅장한 입구가 멋들어진다. +_+ 삥랑구.라고 되어 있다. 한국 손님 전용 매표구가 있어 신기했다. ㅎㅎ 표를 구입해서...입장~~!! 일년내내 온화한 기후의 열대지방답게 울창한 숲이 삘랑 빌리지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