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바닷가에서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대학 동기들과 함께 한 여행이었죠. 03학번이라서 I love 03 forever 라고 쓴 것이구요~^^ 아직도 동기들과 여행을 간다고 하면 주위에서 신기하게 보기도 하지만.. 정말 어릴 적 친구들마냥 소중한 친구들이예요. 히히~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열심히 허공에 글씨를 썼답니다. "하나, 둘, 하나, 둘" 구호를 열심히 외쳐가면서요. 아래는 사진 찍으면서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사진과 영상을 동시에 촬영하느라 손목이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다는 ㅋㅋㅋ :) 영상을 보시면 당시 상황을 실감나게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